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정부·여당, 선거용 공수표 남발…조삼모사식 눈속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생과 무관한 선거용 공수표 남발"
"부실 설계된 예산안부터 바로잡아야"

[서울=뉴스핌] 지혜진 윤채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정부·여당이 선거가 급하다고 정략적인 공수표를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국민의힘과 정부가 김포시 서울 편입, 공매도 금지 등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를 하는데 있어서 국민의 삶이나 국가의 미래를 두고 진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02 leehs@newspim.com

이 대표는 "민생경제가 참으로 어렵지만 정부여당의 마음은 여전히 콩밭에 가있는 것 같다. 민생과 무관한 선거용 공수표 남발로 이 국면을 넘어갈 수 없다"면서 "조삼모사식 눈속임으로 물가가 잡히는 것도 아니고 수출문제가 해결되지도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부실 설계된 예산안을 바로잡는 일부터 먼저 해야될 거 같다"며 "만시지탄이긴 한데 정부여당이 야당과 과학계 R&D(연구·개발) 예산 복원 요구를 전향적으로 받아들일 것처럼 보인다.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가 백년대계라 할 수 있는 R&D 예산 문제를 냉온탕 오가듯 졸속으로 접근하는 태도는 비판받아야 한다"며 "카르텔 운운하면서 과학계를 범죄집단처럼 취급한 거에 대해서 사과부터 하는 것이 도리"라고 짚었다.

이 대표는 "아무리 힘들어도 거위의 배를 가르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면서 "국가 미래를 좌우할 R&D 예산은 어려운 때일수록 오히려 늘려야 한다는 점을 직시하고 이번 예산 심사에서 복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고물가 문제와 관련해서도 "정부는 이제서야 우유 등 7개 품목을 관리하는 물가안정TF를 발족시켜 대응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까지 하반기 물가안정이라는 말만 축음기처럼 돌리다가 뒤늦게 부산을 떨고 있다. 늦어도 너무 늦었고, 내용도 MB(이명박 전 대통령) 방식을 답습한거라 실효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봉책 돌려막기로 고물가를 이겨 낼 수 없다. 김장철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서 가용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데 따른 종합 장기적 대책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며 "국민 고통을 방치하는 민생무정부라는 소리를 더이상 듣지 않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