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일학개미 픽' TOWA, 반도체 신조류 '칩렛 집적화' 열쇠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TOWA 9월 칩렛 집적용 몰딩 장비 개발 발표
칩렛 데이터센터 등 활용, 몰딩 장비는 드물어
TSMC "2025년 칩렛 생산 면적 2021년 2배"
컨센서스 '강력매수'지만 주가 '과열' 부담도

이 기사는 11월 2일 오후 4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일학개미 픽' TOWA, 반도체 신조류 '칩렛 집적화' 열쇠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칩렛 집적 방식은 여러 반도체를 조합하기 때문에 대형화될 수밖에 없지만 스마트폰처럼 경량화할 필요가 없는 데이터센터 등에서 선호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등 고성능 연산의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에서 쓰이는 GPU(화상처리반도체)를 작동시킬 때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배출하거나 GPU를 탑재해 크기가 커진 기판을 봉입하는 기술이 어려워 칩렛용 몰딩 장비를 판매하는 곳이 드물다.

컴퓨터 마더보드 칩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런 가운데 9월 하순 TOWA가 발표한 것이 칩렛 집적용 몰딩 장비다. TOWA의 관련 신제품은 GPU와 CPU(중앙연산처리장치), 메모리 등 복수의 반도체를 하나의 기판 위에 적층(수직으로 층층이 쌓음)·조합한 공정에 사용한다. 조합된 것을 TOWA 장비가 수지로 밀봉해 마무리한다. 1대 장비가 최대 6매의 칩렛을 동시에 밀봉한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에 관련 장비 출하가 예상되고 2023회계연도 하반기(올해 10월~내년 3월) 실적에 판매분이 반영된다고 한다.

관련 발표가 나오고 TOWA 주가가 당일 장중 5% 넘게 뛰어 2000년 9월 이후 23년 만에 최고치를 쓴 뒤 신고가 경신 흐름을 이어간 것은 이같은 이유를 배경에 두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TSMC는 2025년 칩렛 생산용 공장 면적이 2021년의 2배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칩렛에 대한 인기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TSMC 고객사인 애플은 작년 칩렛과 유사한 기술을 쓴 맥스튜디오 컴퓨터를 출시했고 올해 앞서 엔비디아도 칩렛 기술을 활용한 AI 전용 GPU 그레이스 호퍼 GH200의 출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TOWA 매출액은 이번년도 감소가 전망되지만 차기와 그다음 회계연도에는 15% 전후의 증가율이 예상되고 있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추정치 컨센서스(평균값)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 매출액은 496억3000만엔으로 전년도 538억2000만엔(순이익 73억5000만엔) 대비 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024회계연도와 2025회계연도는 각각 587억엔과 658억8000만엔으로 18%, 12% 증가가 예상됐다. 이번년도는 반도체 시황의 악화에 영향을 받지만 내년부터는 시황 반등과 데이터센터·AI용 칩렛 몰딩 장비 수주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망이 담겼다.

TOWA를 둘러싸고 칩렛 방식의 열쇠를 쥔 회사라는 수식어가 나오는 등 유망하게 평가되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당장은 부담이라는 설명이 전문가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현재가는 1일 마감가 기준 4990엔으로 역대 최고점인 지난달 19일의 5810엔에서 14% 떨어졌지만 연초 이후 상승률이 195%로 작년 말의 3배 수준이다. 주가수익배율(PER)은 2023회계연도 예상 주당순이익 228.13엔 기준으로 21.9배로 집계돼 TOWA가 속한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마켓의 15.3배를 상회한다. 또 민카부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5명의 투자의견 모두 '강력 매수'로 분류되고 있으나 평균 목표가는 4820엔으로 1일 종가 대비 3% 낮았다.

한편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 주 동안 TOWA 주식을 59만4418달러(약 8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지수펀드(ETF)와 개별 종목을 포함한 일본 주식 순매수 상위 50위 가운데 화낙에 이어 4위다. ETF를 제외하면 2위다.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 달 기준으로는 순매수액이 약 71만달러(약 9억5000만원)로 집계됐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2분기에만 작년 2배 벌어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서버용 D램과 범용 메모리 수요까지 끌어올리면서 반도체 사업이 전사 실적을 사실상 견인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2배를 넘어섰다. 한 분기 만에 지난해 1년 치 이익을 훌쩍 웃도는 수익을 거둔 셈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실적 체력이 과거 메모리 슈퍼사이클 때와는 다른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매출·영업익 모두 최대치 경신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29.3%, 영업이익은 1810.3% 급증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11억원의 약 2배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2328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매출 역시 1분기 133조8734억원을 넘어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 AI 투자 확대에 메모리 전방위 수혜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반도체 사업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에서 사업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메모리 수급이 빠르게 개선된 영향이다. 엔비디아 등 주요 AI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HBM 수요가 늘어난 데 이어, 서버용 D램과 범용 D램, 낸드까지 수요 회복세가 확산됐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도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범용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5% 상승하며 조사 시작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버용 D램과 HBM도 AI 서버 투자 확대에 힘입어 높은 가격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전자가 이번 사이클의 수혜를 크게 누린 것으로 본다. HBM처럼 고부가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동시에 범용 메모리 가격도 오르면서 메모리 사업 전반의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 충당금 반영하고도 90조 육박 이번 실적에서 또 하나의 변수는 반도체 사업부 특별성과급 충당금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에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을 위한 충당금을 반영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노사는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에 합의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관련 충당금 규모를 10조원 후반대로 추산한다. 이를 감안하면 회계상 비용을 제외한 기준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0조원을 넘어섰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충당금 부담을 반영하고도 영업이익이 90조원에 근접했다는 점은 메모리 업황의 강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단순한 가격 반등이 아니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장기 공급계약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이어지면서 수익 구조 자체가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반도체 쏠림 커진 실적 구조 반면 완제품 사업은 반도체와 온도차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스마트폰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둔화했을 가능성이 크다.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을 5000억~1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약해진 데다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TV와 생활가전도 수요 회복이 더디면서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 영업이익을 1000억원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5000억원 안팎, 전장 자회사 하만은 2000억~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kji01@newspim.com 2026-07-07 08:14
사진
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