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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채용전환형 '서비스 엔지니어 인턴' 모집

기사입력 : 2023년11월10일 09:14

최종수정 : 2023년11월10일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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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에서 차량 정밀 진단·분석 업무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차는 오는 13일부터 '2024년 서비스 엔지니어 인턴'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현대차는 전국 22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에서 차량을 정밀 진단 및 분석하고 고난도 정비 업무를 수행할 채용전환형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동차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융합공학계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맞춰 기존의 자동차 기능 정비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IT/SW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이테크 진단 및 고난도 정비까지 수행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취득(예정)자로 전공제한이 없다. 단 진단/정비 관련 우수 역량을 보유한 경우 학위와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인턴 희망자는 1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HMAT, Hyundai Motor group Aptitude Test)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인턴을 대상으로 2024년 2월부터 약 5주간 정비 직무를 습득할 수 있는 기초 기술교육과 현업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실습 종료 후에 우수 수료자를 최종 선발해 2024년 4월부터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채용기간 중에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성수 잡페어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수동 현대차 동부하이테크센터에서 열린다.

잡페어는 현대차 직원들이 실제 근무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현대차 구성원의 일과 성장,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 ▲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팝업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엔지니어의 공간'을 주제로 실제 하이테크 진단 및 정비가 이루어지는 공간을 재현해 보다 생생하게 직무와 근무환경에 대하여 소개한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직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1:1 직무상담' ▲현직 서비스 엔지니어의 성장 스토리를 듣는 '토크콘서트' 등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100초 내외의 자기PR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중 우수자에게는 서류전형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이달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는 ▲현직자가 채용 직무를 발표하는 '채용설명회' ▲현직자와 지원자가 직무에 대해 소통하는 '직무 상담 공간' ▲인사담당자와 채용 상담 또는 자기PR을 진행하는 'HR 상담 공간' ▲현대차 채용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채용 정보관'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성수 잡페어와 마찬가지로 자기PR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중 우수자에게는 서류전형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온·오프라인 잡페어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자동차 산업 대응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며 "인턴십 과정을 통해 최종 전환된 신입사원들은 특화 교육을 통해 필드의 하이테크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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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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