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CU, 외국인 맞춤 득템 시리즈 판매..."'한국 김 최고"

기사입력 : 2023년11월14일 09:28

최종수정 : 2023년11월14일 09: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몽골과 말레이시아로 수출 계획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편의점 CU는 이달 글로벌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식품들을 득템 시리즈로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방문 필수 기념품으로 등극한 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앞세워 외국인 고객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사진= BGF리테일]

실제 CU가 중추절 등으로 방한 관광객 수가 급증한 최근 한달(9월 28일~10월31일) 동안의 해외 결제 수단 매출을 분석해보면 김부각과 김 등 K-간식 상품들이 판매 상위권에 오르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CU는 먼저 '김 득템(20입, 4750원)'을 내놓는다. 기존 운영하던 김득템을 리뉴얼해 출시하는 상품으로 초기 레시피에서 김의 함량을 늘렸다. 해당 상품은 1입당 약 238원의 업계 최저가다.

'김부각 득템(50g, 2500원)'도 선보인다. 우리나라 청정 해역에서 채취한 김에 찹쌀풀로 라이스페이퍼를 붙인 뒤 한번 더 튀겨내 김부각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강화했다.

특히 CU는 올해 연말 김부각 득템의 수출을 타진해 내년 초부터 몽골과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CU의 PB 상품들은 글로벌 현지 점포들의 전체 매출 중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권선영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는 간식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득템 시리즈로 기획했다"며 "CU는 앞으로도 높은 상품 경쟁력을 통해 민간 외교 사절단 역할을 하며 글로벌 편의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