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울산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다.
울산시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울산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16 |
이번 엑스포에 '꿈의 도시 울산 기업도시 울산'을 주제로 참가해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꿀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홍보한다.
주요 전시내용은 9조 2580억원 규모 S-Oil 샤힌 프로젝트, 2조3000억원이 투입되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2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을 위한 고려아연의 2조원 투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투자유치 사업(프로젝트)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구, 도심융합특구, 경제자유구역 확장 등 향후 기업 투자의 거점이 될 특구 현황을 전시하고, 세계 최초 수소트램과 울산공업축제 등 주요시책도 홍보한다.
이 밖에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꿀잼도시 울산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을 운영하고, 고래빵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특별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업수도 울산에 걸맞은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꿀잼도시 울산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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