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 등 지역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최고 20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서부내륙과 경남북서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인천·경기남서부와 충청권에는 0.1㎜ 미만의 비가, 제주도 산지에는 0.1cm 미만의 눈이 오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시민들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을 둘러보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에는 수도권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3.11.16 choipix16@newspim.com |
낮 기온은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15~20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그러나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최저기온은 6~15도, 최고기온은 10~2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5도 ▲대전 11도 ▲청주 11도 ▲광주 12도 ▲전주 12도▲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 1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청주 15도 ▲광주 18도 ▲전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는 세종·충남·전북은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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