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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계소득 3.4% 늘어난 503만원…국내외 여행지출 15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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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증가세 전년대비 0.4%p↑
실질소득 5분기만에 증가세 전환
소비지출 3.9% 오른 280만원 기록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3분기 월평균 가계소득이 소폭 증가했다. 지출은 국내외 여행수요가 급증하면서 대폭 늘어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3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3.0% 증가세를 보인 것에 비해 0.4%포인트(p) 늘어난 규모다. 

실질소득은 0.2% 늘어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3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자료=통계청] 2023.11.23 biggerthanseoul@newspim.com

경상소득은 3.8% 증가했고 비경상소득은 23.0% 감소했다.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0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실질소비지출은 0.8% 증가한 수준이다.

소비지출 12대 비목별로 보면, 식료품 비주류음료 지출은 43만1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했다.  주류 담배 지출은 4만1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6% 감소했다.

의류 신발 지출은 11만6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7% 감소했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은 2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가정용품 가사서비스 지출은 12만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6.2% 감소했다. 보건 지출은 23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교통 지출은 32만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증가했다. 통신 지출은 1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오락·문화 지출은 21만1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7% 증가했다. 휴가철이 겹치면서 국내·외여행 등 단체여행비가 150.5% 늘어난 영향이 컸다.

교육 지출은 25만6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0% 늘었다. 음식·숙박 지출 역시 44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기타상품·서비스 지출은 21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3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은 106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증가했다. 

가계수지 동향에서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9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흑자액은 116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반면 흑자율은 29.3%로 전년 동기 대비 0.5%p 하락했다. 평균소비성향은 70.7%로 전년동분기대비 0.5%p 상승했다.

소득 5분위별 소득 및 소비지출 [자료=통계청] 2023.11.23 biggerthanseoul@newspim.com

3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2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반면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84만3000원으로 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23만7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이와 달리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492만2000원으로 6.5% 증가했다.

소비지출 비중에서 소득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23.0%), 주거·수도·광열(17.5%), 음식·숙박(12.8%) 순이었다. 소득 5분위 가구는 음식 숙박(15.5%), 교육(13.7), 교통(12.7%)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 5분위배율은 5.55배로 전년동기대비 하락(0.20배p↓)했다. 다만,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연간지표)를 통해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설명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3분기 총소득은 견조한 취업자 증가 등 양호한 고용흐름, 공적연금 인상, 기초생보 보장성 강화 등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며 "취약계층 고용여건 개선, 사회안전망 적극 강화, 동절기 취약계층 생계비 부담 완화, 경제활력 제고 등에 대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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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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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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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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