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적 사업 추진에 탄력 받으며 기업공개 본격 시동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및 신약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가 약 5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발행대상자는 우리벤처파트너스, 셀트리온, 윈베스트21호투자조합으로 앞서 지난 8일 에이치이엠파마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사업 목표 추진 및 달성을 위한 R&D자금, 설비투자자금 및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중장기적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개발 투자 및 재무 안정성 확보를 도모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개발하며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화는 물론 독자적 LBP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글로벌 임상2상 IND 승인 등 사업 다각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 로고.[사진=에이치이엠파마] |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