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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만오 홍진선생 재조명 국회 학술 심포지엄(11.27)

기사입력 : 2023년11월27일 08:02

최종수정 : 2023년11월27일 08:02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주요업무 및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오후에는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만오 홍진선생 재조명 국회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같은 날 국회 본관에서 콜롬비아 대사 면담을 갖는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오전 주간업무보고 및 국회 주요업무 및 현안점검회의에 참여한다. 오후엔 해외주재관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기획재정위원회는 조세소위원회를 연다.  

최재형·김병욱·민병덕·노웅래·강민정 의원실은 각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이용 국민의힘 의원,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27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9:30 국회 주요업무 및 현안점검회의(국회접견실)

14:00 만오 홍진선생 재조명 국회 학술 심포지엄(국회도서관 소회의실)

◇국회부의장

10:00 김영주 부의장, 콜롬비아 대사 면담(본관 307호)

◇국회사무총장

08:50 주간업무보고(종합상황실)

09:30 국회 주요업무 및 현안점검회의(국회접견실)

14:00 해외주재관 화상회의(종합상황실)

◇상임위원회

10:00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본관 430호)

◇의원실 세미나

10:00 최재형 의원실 등,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 3년, 성과와 과제는? : 아동보호체계 추진성과 및 발전 방향 모색 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0:00 김병욱 의원실 등, 지속가능한 상속·증여 및 부동산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민병덕 의원실 등, [국회 공정사회포럼 연속정책세미나(경제·민생)] 대출금리 공정한가?(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4:00 노웅래 의원실 등,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새로운 도약, 그 해법은?(여의도 FKI TOWER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

15:00 강민정 의원실, 2023 교권 보호와 학교 관리자의 역할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소통관 기자회견

10:00 이동주 의원, 강화중앙시장상인 영업권 억압하는 강화군수 규탄 기자회견

10:20 이동주 의원, 전시산업발전법 관련 기자회견

10:40 박대출 의원, 방송3법 개정 반대 기자회견

11:00 성소미 공보기획관, 11월 5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11:20 이용 의원, 위례신도시 서울편입시민모임 성명 발표 기자회견

14:00 지성호 의원, 탈북민 북송 반대 기자회견

14:40 장철민 의원, 선거법 개정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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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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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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