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이톡시, '슈퍼걸스대전'으로 1조 밸류 '시프트업' 도전

기사입력 : 2023년12월01일 10:24

최종수정 : 2023년12월01일 10: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승리의 여신: 니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계보를 잇는 아이톡시의 미소녀 수집형 RPG 런칭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이톡시가 오는 7일 런칭하는 신규 게임 '슈퍼걸스대전'으로 올 연말 매출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게임과 유튜브 방송 컨텐츠의 크로스오버 마케팅을 시도해 23일 첫 방송 개시 이후 7일만에 사전예약자 70만을 달성하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슈퍼걸스대전'은 귀엽거나 섹시한 여성캐릭터를 수집하여 전투를 하는 형태의 미소녀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이다.  동종 게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경우, 작년 11월 출시 한 달 만에 전 세계에서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 9월에는 누적 매출 5억 달러(약 66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프트업'은 현재 시가총액 1조원 이상으로 IPO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경우도 출시 1년만에 국내에서만 10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1년 2월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서는 20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톡시 로고. [사진=아이톡시]

아이톡시는 매주 목요일 '슈퍼걸스배틀' 방송에 출연하는 현실 속 8명의 미녀 셀럽 들이 '슈퍼걸스대전'의 게임 속 캐릭터 및 음성 더빙으로 나오고, 방송 미션의 결과가 게임의 스텟으로 적용되는 세계 최초로 게임과 방송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기획해 게임 유저들의 게임속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아이톡시는 탁재훈과 신규진이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한 걸그룹 '시그니쳐의 김지원', '해시태그의 김다정', '레인보우의 조현영'과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김민정', '고말숙', '장은비', 그리고 '미스맥심' 우승자로 유명한 글래머 셀럽인 '김우현'과 '김갑주' 이라는 초호화 출연진이 보유한 수백만에 달하는 남성 팬들까지 게임의 유저로 끌어들여, 미소녀 수집형 장르 게임들의 한계였던 유저의 풀을 늘리고 캐릭터에 대한 팬심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아이톡시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7일 런칭 예정인 '슈퍼걸스대전'의 흥행이 기대된다. 현재 일본, 동남아, 유럽 게임 시장에서 해당 방송과 게임 모두 큰 관심을 갖고 현지 퍼블리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밝히면서 "기존에 서비스 중인 '드래곤라자 오리진'과 '판타지 마스터 M'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정되어 있어 올 연말과 내년 초 게임 매출액이 크게 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