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 속달동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7분만에 진화됐다.
군포시 속달동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7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12.04 |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 9분쯤 속달동 산림 인접 단독주택 거주자가 검은 연기가 보이고 빨간 불꽃이 보이는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력 71명과 소방장비 15대는 현장에 도착해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되고 임야로 불길이 번지고 있어 화재진압에 주력해 1시간 47분만인 오전 1시5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비닐하우스 약 15㎡ 1동이 전소되고 임약 약 0.2ha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경위에 대해 밝힐 방침이다.
군포시 속달동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7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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