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야, 12월 임시회 소집 합의…예산안 20일, 법안 28일·1월9일 처리 예정

기사입력 : 2023년12월08일 11:23

최종수정 : 2023년12월08일 11: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월 임시회, 11일부터 30일 간
28일 '쌍특검' 자동부의 예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여야가 12월 임시국회를 오는 11일에 소집, 20일과 28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한데 이어 내년 1월 9일 추가 개의를 합의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오전 국회서 만나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2+2 협의체'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06 pangbin@newspim.com

합의문에 따르면 12월 임시국회는 오는 11일부터 30일 간 열린다. 예산안은 오는 20일, 법률안은 오는 28일과 내달 9일 각각 처리될 예정이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양당 원내대표 간에는 (법안 처리를) 오는 28일 하루에 한다고 했는데, 하루 더 필요할 것 같아 (1월 9일 개의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민주당에서 강행 처리를 예고한 '쌍특검법(대장동·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놓고선 여야 입장 차가 여전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쌍특검법안은 부의된 지 꽤 됐고 유예기간도 다 끝나간다. 28일에 국민의힘 반대한다 하시더라도 자동 부의된다고 알면 된다"고 전했다.

반면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법상으로는 법제사법위원회에 자동 부의되는 건 맞다. 다만 국민 여론이나 여야 관계 등을 감안해서 쌍특검 처리는 민주당에서 안 해주시고, 그동안 시간이 있으니 검토를 통해 합리적 결정을 도출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