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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비농업 고용 앞두고 하락...캐리어 글로벌·브로드컴↑ VS 하니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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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 발표를 앞둔 경계심 속에 뉴욕 증시 개장 전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8일(현지시간) 오전 7시 4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6.00포인트(0.13%) 내린 4582.75에 거래되고 있으며,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44.25포인트(0.28%) 빠진 1만6197.25에 거래 중이다. E-미니 다우 선물은 50.00포인트(0.14%) 내린 3만6467.00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주 비농업 고용 발표를 앞두고 연이어 나온 고용 지표는 노동 시장 냉각을 신호했다. 앞서 5일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10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870만건으로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어 6일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발표한 11월 민간 고용 건수는 10만3000건 증가하며 전문가 기대치 13만 건을 밑돌았다.

홈리치 버그의 최고투자책임자인 스테파니 랭은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은 노동 시장이 임금 상승 압력을 완화할 만큼만 냉각하면서도 경기 침체는 유발하지 않는 '골디락스' 시나리오를 뒷받침할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사전 조사에서 11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 종료에 따른 효과로 18만 건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9%에 머물렀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10월에는 15만건 증가했다. 비농업 고용 보고서는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 발표된다.

다만 예상보다도 강력한 수치가 발표된다면 그간 증시의 랠리를 뒷받침한 연준의 피벗(Pivot·통화정책 방향 전환) 기대도 후퇴할 수 있다.

스위스쿼트은행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선임 분석가는 "이번 주 초에 발표된 각종 데이터가 미국 고용 시장의 뚜렷한 완화를 암시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은 오늘 고용 지표도 그 같은 추세를 따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데이터가 예상대로 완화하면 미 채권의 랠리가 이어질 수 있지만 예상보다 강한 수치는 연준의 비둘기파 전환으로의 기대를 후퇴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상 첫 빅3 자동차 업체 동시 파업에 나선 전미자동차노조(UAW) 조합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금리 정점에 대한 낙관론과 기업들의 분기 실적 호조 속에 지난달 미 증시가 강한 랠리를 연출한 반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0월 기록했던 최고치 5%에서 급락했다.

앞서 7일 약 5개월 만에 최저치인 4.104%까지 밀렸던 10년물 금리는 이날 고용 발표를 앞두고 5.1bp(1bp=0.01%포인트) 오른 4.182%를 가리키고 있다.

미 연준은 내주 12~13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할 예정인데, 시장에서는 이달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 이르면 내년 3월 최소 25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주 미 증시는 랠리에 따른 차익 실현, 주요 고용 지표를 주 후반 앞둔 경계감 속에 다우지수가 0.4%, S&P500 지수가 0.5% 하락하는 등 저조한 흐름을 보이며 두 지수 모두 5주 연속 연승 행진을 중단했다. 다만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이번 주 홀로 0.2% 상승했으며,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가며 6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 ▲캐리어 글로벌(CARR)이 글로벌 액세스 솔루션 사업부를 49억 5천만달러에 ▲하니웰(HON)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캐리어 글로벌의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반면 하니웰의 주가는 2% 가량 하락 중이다.

글로벌 복합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은 예상에 부합한 분기 주당 순이익(11.06달러) 발표 후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다만 분기 매출(92억9500만달러)은 월가 전망(94억1300만달러)에 못 미쳤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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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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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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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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