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한국전력, 삼성화재에 3-0... 7연승 달리며 3위 점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관장, 페퍼저축은행에 3-1... 통산 상대전적 15연승
IBK기업은행 제치고 4위로... 3위 GS칼텍스 2점차 추격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전력이 '원정팀의 무덤'에서 7연승하며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3라운드 삼성화재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1, 25-22)으로 완승했다. 무엇보다 2연승을 달리며 홈 승률 100%를 자랑하던 삼성화재를 완파하며 귀중한 3점을 쌓았다.

한국전력은 8승 6패(승점 24)로 삼성화재 (9승 5패 승점 23)와 OK금융그룹(8승 6패 승점 22)을 제치고 두 계단이나 점프했다.

한국전력 서재덕이 8일 2023~2024 V-리그 3라운드 삼성화재와 원정 경기에서 몸을 날려 공을 받아내고 있다. [사진 = KOVO]

최근 장염 증상을 보였던 타이스는 선발로 출전해 13점을 터뜨렸다. 2라운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 임성진이 13점으로 맹활약했다. 신영석은 공격 성공률 100%로 11점을 보탰다. 신영석과 박찬웅이 각각 블로킹 4득점씩 수확하며 팀 블로킹 9득점으로 삼성화재(블로킹 6득점)를 높이에서 눌렀다.

삼성화재에선 요스바니가 13득점에 공격 성공률 34.29%, 범실 11개로 부진했다. 신인 세터 이재현은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해 서브 에이스 2개를 터트려 주목을 끌었다.

한국전력은 막판 5연속 득점으로 1세트 가져왔다. 20-22에서 삼성화재 요스바니의 서브 범실로 1점을 만회한 뒤 타이스의 퀵오픈과 박찬웅의 블로킹으로 2점을 뽑고 임성진의 서브 에이스 2개로 세트에 마침표를 찍었다.

2세트. 한국전력은 19-17로 앞선 가운데 신영석의 속공과 타이스의 오픈 강타, 임성진의 후위 공격으로 3연속 득점해 22점에 먼저 올랐다. 이어 서재덕과 타이스의 퀵오픈, 서재덕의 백어택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전력 선수들이 8일 2023~2024 V-리그 3라운드 삼성화재와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확정짓고 어깨동무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 = KOVO]

한국전력은 3세트 13-13에서 요스바니의 서브가 빗나가며 앞서나갔다. 22-20에서 타이스의 퀵오픈과 임성진의 강타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고 박성진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나며 25점째를 채웠다.

여자부에선 정관장이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2-25, 25-16, 25-19)로 승리했다.

지아(왼쪽)와 박혜민이 8일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포인트를 올린 후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 = KOVO]

페퍼저축은행전 15연승을 기록한 정관장은 승점 3점 추가해 승점 20점(6승 8패)으로 IBK기업은행(7승 7패 승점 19)을 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또 3위 GS칼텍스(승점 22점 8승 6패)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7연패 늪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승점 6점(2승 12패)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정관장 메가왓티 퍼티위(메가)와 지오바나 밀라나(지아)가 각각 23점, 19점을 올리며 42점을 합작했다. 정호영도 블로킹 6개 포함 16점으로 팀승리에 기여했다. 야스민 베다르트(야스민)가 21점으로 분전한 페퍼저축은행은 2세트 초반 어깨 통증으로 빠진 박정아의 공백을 실감하며 정관장전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