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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문화유산 활용교육, 우수사업 2관왕

기사입력 : 2023년12월14일 15:45

최종수정 : 2023년12월14일 15:45

14일 문화재청 전통산사 활용 사업 우수사례 선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 6일 올해 지역문화유산 활용교육 중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 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된데 이어 14일에는 '전통산사 문화재 사업'이 또 우수사업에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복장유물 만들기.[사진=세종시] 2023.12.14 goongeen@newspim.com

시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올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나한, 부처를 알리다!'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에서 수행한 '나한, 부처를 알리다!'는 장군면 영평사 소재 목조나한상과 고봉화상선요 등을 활용해 인형극과 복장유물 만들기 및 문화체험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문화유산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영평사와 비암사 등 두 곳을 수행단체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일 시 문화유산과장은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전통사찰이 보유한 문화재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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