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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주말에 많은 눈...기온도 '뚝' 강추위

기사입력 : 2023년12월15일 17:38

최종수정 : 2023년12월15일 17:38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주말동안 대전과 충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대전지방기상청은 토요일인 16일 새벽부터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전부터는 대부분 눈으로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눈은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도 지역에 내리는 눈과 한파로 교통정체 모습. [사진=뉴스핌 DB]

예상 강수량은 16일 대전세종충남에 5~10mm이며, 16~17일 예상 적설량은 3~8cm가 되겠다. 많은 곳은 10cm 이상 내리겠다.

또 15일부터 서해중부먼바다, 16일부터는 충남 앞바다에도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고,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다. 16일은 오늘(15일)보다 10도 가량 급격히 떨어져 16일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가 되겠고 오후부터 기온이 더욱 낮아져 춥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많은 눈으로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시설물 피해와 빙판길 사고 등을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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