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지하철 4·7호선 노원역  9개월간 환승통로 폐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부터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로…역사 외부 이용해 '간접 환승' 해야
안전요원 배치·이동경로 안내표지 부착·안내방송 등 시민 불편 최소화 예정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하철 노원역 내 4호선과 7호선을 잇는 환승통로에 설치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6대의 교체공사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024년 9월까지 약 9개월간 환승통로를 전면 폐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원역에서 4호선과 7호선을 갈아타는 고객은 외부 출입구를 이용하는 '간접 환승'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

노원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는 1997년 설치 이후 현재까지 운행돼 노후로 인해 고장이 잦고 부품 수급 등 유지보수의 한계가 있어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교체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4호선에서 7호선으로 이동하는 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6·7호기) 교체 작업 준비를 위해 해당 기기의 작동을 멈추고 계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차적으로 ▲스텝 미끄럼 방지 카펫 설치 ▲이동 통로 밝기 개선 ▲평일 출·퇴근시간대 안전요원 배치 등의 대책도 시행 중이다.

공사는 전면 폐쇄 시 발생할 불편을 예상해 부분 폐쇄 후 작업하는 방식도 고려했다. 이 경우 협소한 통로 구조상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공사 기간이 전면 폐쇄 대비 6개월 이상 길어져 오히려 불편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전면 폐쇄 방식을 선택했다.

공사는 환승통로 전면폐쇄 기간 중 이용객이 우회 경로로 환승할 수 있도록 '간접 환승(소프트 환승)' 방식을 도입한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노원역 환승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간접환승은 환승을 위해 하차한 뒤 개찰구를 통해 외부 출입구로 이동하고 다시 환승하려는 출입구로 들어가 개찰구를 통과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30분 이내 다시 개찰구로 들어가야 하며 추가 요금은 없으나 환승 횟수가 1회 차감된다.

1회용 교통카드는 간접 환승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역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비상게이트로 이동해야 한다.

간접환승은 4호선의 2, 9번 출구와 7호선의 3, 4, 5, 8번 출구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단, 9번 출구는 승강설비 공사 중으로 12월 19일 개통 예정이다.). 실측 결과 기존 환승통로 이용시간(8분) 대비 약 1~2분이 추가적으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약자는 엘리베이터 탑승이 가능한 3번↔9번 출구 또는 2번↔5번 출구 이용을 권장한다.

환승통로 전면폐쇄와 관련된 사항을 이용객에게 상세히 안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사는 지난 6월 28일 '노원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에 더해 ▲공사시행 및 환승동선 안내 현수막·배너·바닥 이동동선 안내표지 설치 ▲ 인접 역사·열차 내 안내방송 및 행선안내게시기 표출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동영상을 통한 간접환승 방식 안내 등 사전 대책을 꼼꼼히 수립 후 실행, 대규모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불편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환승통로 폐쇄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확실한 안전으로 보답하겠다"며 "더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을 위한 노력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