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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BNK금융지주·부산은행·경남은행

기사입력 : 2023년12월19일 16:20

최종수정 : 2023년12월19일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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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 신규선임
▲부사장 권재중(그룹재무부문) ▲전무 이한창(그룹감사부문) ▲전무 박성욱(그룹미래디지털혁신부문) ▲상무 안수일(그룹브랜드부문) ▲상무 최명희(준법감시인) (이상 5명)

<부산은행>
◇ 신규선임
▲상무 김진한(디지털금융본부) ▲상무 윤석준(리스크관리본부) ▲상무 황재철(자산관리본부) ▲상무 김용규(고객마케팅본부) ▲상무 문정원(동부/울산영업본부) ▲상무 신식(중부영업본부) ▲상무 박두희(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이상 7명)

◇ 승진
▲부행장보 노준섭(여신지원본부) (이상 1명)

<경남은행>
◇ 신규선임
▲부행장 권재중(재무기획본부) ▲상무 홍응일(고객기획본부) ▲상무 박두희(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노동구(리스크관리본부) ▲상무 구태근(서부영업본부) ▲상무 오성호(자산관리본부) ▲상무 염수원(준법감시인) (이상 7명)

<BNK금융지주>
◇ 1급 승진
▲디지털기획부 오종석 ▲홍보부 김남영 (이상 2명)
◇ 2급 승진
▲비서실 곽성균 ▲미래혁신부 김지민 ▲전략기획부 박충현 ▲재무기획부 노정화
(이상 4명)

<부산은행>
◇ 1급 승진
▲IT기획부 김성희 ▲검사부 나종만 ▲광안동금융센터 신재현 ▲마린제니스지점 김은주 ▲부산시청지점 장인호 ▲수원지점 김점환 ▲안락동지점 김연석 ▲여신심사부 문종효 ▲총무부 강동호 ▲화명동금융센터 조익상 (이상 10명)

◇ 2급 승진
▲IT개발부 이정남 ▲WM고객부 김정한 ▲거제동지점 김철민 ▲결제사업부 전근호 ▲구로디지털지점 이성희 ▲기업경영지원부 정성훈 ▲남양산지점 조동수 ▲남천동지점 송유중 ▲다대포지점 정문식 ▲대저동지점 남상식 ▲부곡동지점 권시현 ▲부산국제금융센터지점 박상영 ▲수안동지점 백쌍미 ▲여신심사부 정성창 ▲영업지원부 안형모 ▲온천동지점 심경보 ▲용당지점 한문길 ▲용호동지점 박경용 ▲전략기획부 노동현 ▲정보개발부 손병욱 ▲중부지점 강상순 ▲집단대출센터 박용경 ▲채널운영부 류현진 ▲초량동지점 백시욱 ▲학장동지점 이상철 (이상 25명)

◇ 부실점장 승진
▲검사부 김일규 ▲검사부 이상호 ▲결제사업부 신성 ▲고객기획부 손지헌 ▲고객상담부 전인선 ▲금융소비자보호부 손병환 ▲기업영업센터 박정식 ▲기업영업센터 박해동 ▲기업영업센터 윤영후 ▲녹산중앙지점 서민석 ▲대연동금융센터 최현숙 ▲디지털전략부 박대원 ▲디지털전략부 안태환 ▲리테일고객부 옥영수 ▲모라동지점 조봉남 ▲센텀금융센터 신훈섭 ▲여신심사부 강성호 ▲연산동금융센터 허동운 ▲영업부 박승철 ▲울산금융센터 임재백 ▲이사회사무국 이창현 ▲준법감시부 백창완 ▲총무부 이영춘 ▲칭다오지점 서아담 ▲해양투자금융부 이종관 (이상 25명)

<경남은행>
◇ 1급 승진
▲김해금융센터 장은중 ▲용원금융센터 김태곤 ▲전략기획부 박용일 ▲팔용동지점 유동현 ▲함안지점 김정훈 ▲호계금융센터 박성훈 ▲화전공단금융센터 최진권 (이상 7명)

◇ 2급 승진
▲IT개발부 김태순 ▲남마산지점 이선진 ▲내외동지점 이현주 ▲디지털금융개발부 김영중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신용평가부 장종철 ▲양산금융센터 임호생 ▲여신감리부 구순모 ▲여신심사부 김한수 ▲여신심사부 강만근 ▲율하지점 박정훈 ▲장유지점 이태오 ▲중소기업지원금융센터 주지욱 ▲학성지점 조필호 (이상 14명)

◇ 부실점장 승진
▲IT품질관리부 윤용만 ▲거제고현지점 신용훈 ▲결제사업부 이동원 ▲기관고객부 구종선 ▲동탄지점 이정훈 ▲디지털마케팅부 강태영 ▲마곡지점 김종성 ▲문수로지점 강경옥 ▲반송동지점 이명훈 ▲상남동지점 최성종 ▲양산기업금융지점 이수찬 ▲외환사업부 안종선 ▲이사회사무국 정성국 ▲자금세탁방지부 한지란 ▲전하동지점 김진철 ▲정보보호부 안창환 ▲진례기업금융지점 서기원 ▲채널운영부 양병태 ▲투자금융지원부 옥기동 ▲투자상품부 천인혁 ▲함양지점 김민수 ▲서울업무부 장정남 ▲산막공단지점 이제필 ▲외동기업금융지점 오훈식 ▲주촌공단금융센터 김태규 ▲영업부 유은진 (이상 26명)

<BNK금융지주>
◇부실점장 전보
▲글로벌사업부 이승훈 ▲시너지사업부 송재현 (이상 2명)

<부산은행>
◇부실점장 전보
▲IB/글로벌 심사부 유정주 ▲W스퀘어지점 김의신 ▲가야동지점 채은주 ▲감천중앙지점 김형석 ▲개금동지점 정재하 ▲고객기획부 최연경 ▲고객상담부 배현영 ▲구남지점 주동희 ▲구포지점 이봉수 ▲금사공단지점 이창민 ▲금정지점 장성보 ▲김해공항지점 서민철 ▲김해주촌공단지점 강성철 ▲내외동지점 최헌 ▲당감동지점 김지현 ▲대구영업부 육정민 ▲대신동지점 김종판 ▲덕계지점 이영섭 ▲덕포동지점 양남규 ▲동김해지점 정원식 ▲동래금융센터 조억제 ▲두실지점 김상진 ▲디지털금융개발부 안민호 ▲디지털마케팅부 정상진 ▲리스크관리부 한성민 ▲리테일고객부 이재원 ▲마산지점 김재광 ▲명지국제신도시지점 박광일 ▲명지지점 강호덕 ▲무거동지점 배상규 ▲미남지점 최미경
▲민락동지점 이화진 ▲반여동지점 이충환 ▲범내골지점 박봉우 ▲사상공단지점 조현일▲사직동금융센터 김영준 ▲삼산동지점 하재철 ▲서면롯데1번가지점 윤종수 ▲서부산유통단지지점 장경상 ▲서울금융센터 신동훈 ▲성수동지점 곽명섭 ▲센텀금융센터 김선미▲수신고객부 엄점수 ▲수영민락역지점 이훈숙 ▲수영지점 김선영 ▲수정동지점 이근욱▲시화공단지점 김성민 ▲신창동지점 우영석 ▲야음동지점 이명준 ▲양산석산지점 김양욱▲양정동지점 김봉규 ▲여신고객부 김형열 ▲여신관리부 강균화 ▲여의도지점 안수진 ▲연미지점 장미화 ▲연천지점 고현주 ▲영선동지점 이동구 ▲용원지점 이희철 ▲울산호계지점 심영일 ▲윤리경영부 김민철 ▲자금운용부 조현정 ▲잠실지점 민원기 ▲재송동지점 허정윤 ▲전포역지점 임남규 ▲정관지점 김경훈 ▲진영지점 김영돈 ▲청학동지점 안철우 ▲충무동지점 문영태 ▲투자금융부 조세환 ▲팔송지점 이상헌 ▲프로세스혁신부 김응기 ▲플랫폼사업부 구일효 ▲해양투자금융부 정우현 ▲해운대금융센터 김경옥 ▲화명수정지점 권태화 ▲화전공단지점 황인산 (이상 76명)


<경남은행>
◇부실점장 전보
▲IT기획부 이영수 ▲강남지점 박진용 ▲거제금융센터 추영옥 ▲고객기획부 김형태 ▲남해지점 신승환 ▲내서지점 이균창 ▲대방동지점 김성수 ▲동래지점 윤상민 ▲디지털전략부 이종원 ▲리테일고객부 이경기 ▲마산자유무역지점 방종현 ▲명곡금융센터 박형철 ▲봉곡동지점 김용우 ▲삼산동지점 김영활 ▲삼천포지점 이동식 ▲서진주지점 손미정 ▲석동지점 진창수 ▲수도권영업센터 김정현 ▲시흥배곧지점 서성길 ▲양덕동금융센터 김상원 ▲언양지점 전종태 ▲영업부 한광일 ▲옥포지점 조용석 ▲온산지점 신윤범 ▲외동기업금융지점 이장우 ▲우정동금융센터 최금렬 ▲울산영업부 이은 ▲울산중앙지점 김도현 ▲윤리경영부 전정대 ▲의령지점 김두용 ▲자금운용부 이용준 ▲준법감시부 박지훈 ▲지내동지점 제종원 ▲진주금융센터 오동경 ▲창동지점 신진욱 ▲창원공단지점 김태중 ▲창원대로지점 박기만 ▲창원대산지점 노민래 ▲창원영업부 이강원 ▲칠원지점 배영민 ▲통영지점 김우현 ▲평거동지점 이우진 ▲하동지점 이범철 ▲합성동지점 김종극 ▲합천지점 유성호 ▲화봉동지점 권진욱 ▲회원동지점 서헌교 (이상 47명)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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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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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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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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