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호반그룹은 충청남도와 충남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그룹] |
도민참여숲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관, 단체, 개인 등의 헌수와 기부로 1000그루 이상의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 및 편의시설, 조형물 등을 설치해 테마가 있는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참여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도민참여숲 조성 등 추진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홍보 추진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충남도의 도민참여숲 조성에 동참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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