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김하성 상습 공갈 혐의 임혜동 첫 소환조사 "사실관계 명확하게 다른 부분 있어"

기사입력 : 2023년12월20일 14:17

최종수정 : 2023년12월20일 14: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인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씨를 지속적으로 공갈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한 임혜동(27) 씨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처음 경찰에 출석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0일 임혜동(27) 씨가 조사를 위해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2023.12.20 dosong@newspim.com

임씨는 이날 오후 1시55분쯤 서울 강남경찰서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임씨는 "김하성 측과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다른 부분 있어서 경찰조사 받으러 왔다. 오늘 경찰 조사로 성실하게 설명하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질문은 조사가 끝나고 나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서 밝히겠다"고 말하며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임씨는 지난 27일 김씨로부터 공갈 혐의로 고소된 바 있다. 김씨 측은 2021년 강남의 한 술집에서 다툰 뒤 임씨가 지속적으로 합의금을 요구해 수억원을 지급했지만 지속해서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씨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김씨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 당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 측 법률대리인단은 임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한 상황이다. 경찰은 지난 12일 임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관련 참고인을 불러 소환조사를 진행해 왔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