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전날과 같이 높아 한파는 없겠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한때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등산객들이 23일 서울 인왕산 범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기상청은 수도권 단풍은 오는는 30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10.23 choipix16@newspim.com |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춘천 -5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8도 ▲대전 8도 ▲대구 9도 ▲부산 12도▲전주 8도 ▲광주 10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은 '매우 나쁨', 강원영서,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는 '나쁨'을 나타내겠다. 강원영동은 오전에 '나쁨'이다가 오후에 '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3.5m,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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