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카드는 청소년 전용 10대 특화 체크카드 상품인 '카드의정석 DON CHECK'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DON CHECK는 우리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성년 회원 이용 행태를 진단해 혜택을 설계했다. 인기 디자이너인 이나피스퀘어 SOSO FAMILY와 협업해 제작한 카드 플레이트 중 대상 고객인 10대 선호도를 조사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이 상품은 전월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시 ▲푸드(편의점 업종, 배달의민족) ▲온라인 쇼핑(쿠팡, 무신사)▲ 여가(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5%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의정석 DON CHECK는 우리은행 영업점 및 우리카드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발급시 선착순 1만명에게 SOSO FAMILY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당 카드는 만 12~18세 고객들만 발급 가능한 특화 카드로 10대 주이용 업종을 서비스로 구성해 카드 사용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10대 심리를 반영한 상품 컨셉 'DO NOT DISTURB(방해하지마)'와 용돈이라는 이중 의미를 담은 네이밍과 디자인으로 청소년 고객이 우리카드 이용에 만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우리카드] 2023.12.2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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