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中新社东西问】商柏:东坡和秋史如何跨时空相遇?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27日电 10月10日至14日,在中国驻济州总领馆的关心支持下,"东坡遇见秋史"中韩书画交流展在韩国济州岛西归浦市成功举办。

金正喜(1786年—1856年),号秋史,是韩国著名的金石学家、书法家和诗人,开创了人称"秋史体"的书法风格,影响了韩国几代书画家,被誉为"朝鲜书圣""韩国的王羲之"。金正喜与苏轼(号东坡居士,1037年—1101年)所处时代相隔数百年,但两人在各自国家的地位和人生经历相仿,秋史的作品和精神更是深受苏东坡影响。

"东坡遇见秋史"中韩书画交流展期间,中韩书画家共绘长卷。【图片=中新社提供】

近日,这次展览的主办方韩中水墨丹青交流协会会长商柏接受中新社"东西问"专访,从秋史与苏东坡的"相遇"谈起,讲述中韩两国文化交流故事。

现将访谈实录摘要如下:

中新社记者:苏东坡在中国是家喻户晓的著名文学家、政治家,但中国朋友可能对秋史这个名字比较陌生。秋史在韩国具有怎样的地位?

秋史馆内的秋史像。【图片=刘旭 摄】

商柏:秋史金正喜被视为韩国艺术史上的四大名笔之一,开创了影响深远的"秋史体",是韩国妇孺皆知、家喻户晓之人,被誉为"伟人中的伟人,巨匠中的巨匠"。从秋史的作品数量、独创性和公众影响力方面综合评价,他已超越文史艺术领域,成为可以代表韩国的文化符号。

观众欣赏"中国美术馆国际交流展系列:秋史金正喜与清朝文人的对话"展览。【图片=杜洋 摄】

2018年至2019年,韩国艺术殿堂与中国美术馆首次合作,以"齐白石与金秋史互访"为主题开展活动:中国美术馆将馆藏齐白石的书画作品送到韩国展出,韩国也把书圣秋史金正喜的书画作品送到北京展出,在韩、中两国先后举办两场展览,由此也可窥见秋史在韩国书画界的地位。

中新社记者:韩国人是否了解苏东坡和他的事迹?

商柏:一般来讲,韩国高中以上学历的人群,大体都会知道中国有个苏东坡,只是了解程度可能因人、因专业领域而异。韩国文化界对苏东坡比较了解,专门研究苏东坡的大有人在,例如很多专家、大学教授对苏东坡的研究很有体会和深度。研究苏东坡的影像作品已在韩国广为流传,如韩国EBS电视台节目《世界主题纪行》,就对苏东坡进行了介绍和探讨。

中新社记者:"东坡遇见秋史"是此前中韩书画交流展的主题。东坡与秋史是两个相隔几百年的人物,他们何以"相遇"?

商柏:说苏东坡和秋史"相遇",肯定不只是把两个名字放在一起那么简单。

谈及秋史与苏东坡的"神交",就不能不提及清朝书画巨匠、著名金石学家翁方纲。1809年(清嘉庆十四年),金正喜随作为使臣的父亲前往燕京(今北京),获得与翁方纲等人接触的机会,正式开始了对金石学的探索。翁方纲又是苏东坡的"铁粉",经常在苏东坡诞辰日举行"寿苏会",包括题咏书画、拜观东坡及相关画像和文物。这种纪念苏东坡的仪式,带动了不少文人对苏东坡诗文、书法、绘画的关注,不仅影响了中国,也经由燕行使臣传入当时的朝鲜,推动了朝鲜"苏轼热"。其中,秋史金正喜就是苏轼的拥趸之一。

据史料考证,许多研究秋史的韩国专家都提及苏东坡对秋史的影响,涵盖了从生活到艺术的各个方面。因此,他们之间的"相遇",实际上是后人从韩中两国艺术史中提炼出的一种"隐喻",由于两人有太多相通和共同性,从而觉得两个人物似曾相识。提炼出两人的"相遇",以及他们的文化精神,能对今人有所启迪,并促进韩中文化交流和民间艺术家之间的沟通。

中新社记者:东坡和秋史有哪些相似、相通之处?

商柏:在出身和际遇上,东坡和秋史都是文学家、政治家、书画家;他们都读书入仕,追求"修身、齐家、治国、平天下",期望以自身所学实现人生理想抱负,但又同样在政治上受挫、被流放,继而以文化艺术慰藉政治上的不得志。同时,秋史和东坡一样有着显赫家世,这也得以让秋史接触清末的中国金石学大家,开拓了金石学在朝鲜半岛的发展。

在艺术造诣上,秋史和东坡在仕途中逗留过很多地区,但两人艺术成就的爆发期、成熟期都在被流放时,均在此期间创作了流传度最广的作品。苏东坡在流放黄州时写的《寒食帖》,被中国书法界称为"天下第三行书";秋史在济州岛流放期间也将秋史体发展成熟,创作了被视为韩国国宝的代表作《岁寒图》。

中新社记者:东坡对秋史的影响具体体现在哪些方面?

商柏:首先,苏东坡大大影响了秋史对生活的态度。秋史在济州岛流放时期,以苏东坡为精神上的楷模,从东坡的诗词和他的故事中汲取了很多精神力量。可以说,苏东坡对于秋史是教父级的存在,一种精神上的寄托。

同时,东坡对自然、对世事、对艺术的解释,也深刻影响了秋史的作品。一些韩国美术史家发现,秋史会像东坡一样把豆腐、酱汤这些平易的事物引入、升华为诗词和书法作品。

秋史对东坡的推崇,也影响了追随秋史的弟子。秋史的弟子曾为东坡先生和秋史先生画像,把两人几乎画成一个人。我们虽然无法知道他们当时具体是怎么沟通交流的,但能想象到秋史先生一定常和弟子谈及东坡先生在自己心中的形象。秋史先生本人也画过苏东坡的画像,还曾写过一副对联"想见东坡旧居士,俨然天竺古先生",直接表达了对东坡先生的崇敬和向往。

中新社记者:东坡与秋史的跨时空对话,对中韩文化交流具有怎样的意义?

商柏:参与东坡与秋史文化项目的人都有一种憧憬,希望它能成为一个开始,使结合苏东坡和秋史的文化品牌在两国扎根、传承和发扬。

既然秋史能跨越时空,受到750年之前苏东坡的影响,那么苏东坡与秋史两人的跨时空对话,也会在今天引发后人,包括韩中两国民间和文化界人士的深思、好奇和探索。

"东坡遇见秋史"中韩书画交流展。【图片=中新社提供】

今年,我们专门成立了中韩苏东坡秋史艺术研究会,其宗旨和目标就是想惠及中国的苏东坡的"粉丝"和韩国的秋史的"粉丝",从两位历史人物身上获得精神养分,推动两国现代书画的创作交流,乃至于两国的文化交流。

中新社记者:未来中韩书画界在传承苏东坡与秋史艺术交流方面有哪些计划?

商柏:民间层面,目前我们在韩国成立了韩中水墨丹青交流协会和中韩苏东坡·秋史艺术研究会。基于苏东坡和秋史在文化艺术领域有如此多的共通性,中韩两国艺术家和学者都对未来两国在该领域的交流有很大期许。

济州岛秋史馆。【图片=刘旭 摄】

官方层面,我们希望两国的相关地方政府在交流中对苏东坡和秋史文化品牌做进一步探索和创新。譬如,秋史曾经的流放地济州岛和苏东坡的流放地海南岛,现在是一对友好省份;苏东坡曾在杭州当通判,杭州市和济州岛的西归浦市又互为友好城市。挖掘苏东坡和秋史背后的文化共通性,把苏东坡的"东"字和秋史的"秋"字提炼出来,以"遇见东秋"为题,举办国际论坛、艺术展及文化庆典,适时推出有持续性的创新项目,助力新时期中韩两国文化交流提质升级。

◆受访者简介:

商柏,1969年生于黑龙江省,旅韩艺术策展人,韩中水墨丹青交流协会会长,济州华侨华人联合会副会长。2022年获韩国济州道知事颁发的韩中文化交流贡献奖。2023年在韩国创办"中韩苏东坡 秋史艺术研究会",专注苏东坡与秋史艺术研究,致力于拓展、提升该领域的中韩交流活动。

(作者:中新社记者刘旭 金琳)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설상 첫 金 최가온은 누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오랫동안 꿈꾸던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은 17세 3개월 여고생이었다. 세화여고 3학년 최가온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며,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클로이 김(미국·88.00점)과 오노 미쓰키(일본·85.00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깨무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세화여고 3학년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1차 시기 부상을 털고 일어나, 3차 시기에서 클로이 김을 제치고 극적인 역전 금메달을 따낸 뒤 태극기를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최가온은 이미 국제 무대에선 검증받은 올림픽 금메달 후보였다. 2023년 1월 미국 애스펀 X게임에서 14세 2개월의 나이로 슈퍼파이프를 제패하며 클로이 김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고, 한국 최초 X게임 금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같은 해 12월엔 월드컵 데뷔전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상승 곡선은 큰 부상으로 한 차례 끊겼다. 2024년 1월 스위스 락스 월드컵 훈련 도중 허리를 크게 다쳐 척추 골절 판정을 받았고, 수술 후 1년 가까이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유소년 시절부터 '천재 보더'로 불렸던 10대 선수에게 커리어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일격이었다. 돌아온 곳도, 방식도 드라마 같았다. 부상을 당했던 바로 그 락스에서 2025년 1월 복귀전을 치른 그는 월드컵 동메달을 따내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중국·미국·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하프파이프를 연달아 제패하며 출전한 월드컵을 모조리 석권하는 신화를 만들었다. 월드컵에서도 1차 시기 부진 후 역전 우승을 여러 차례 연출해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얻었고, 그 흐름은 고스란히 올림픽까지 연결됐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극적인 역전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서 눈물을 터뜨리자 클로이 김이 활짝 웃으며 쳐다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이번 대회 결선은 그야말로 최가온 커리어를 상징하는 한 편의 시나리오였다. 1차 시기 두 번째 점프에서 보드가 파이프 턱에 걸리며 크게 넘어졌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채 쓰러져 있었고, 의료진이 슬로프 안으로 들어와 상태를 살폈다. 2차 시기를 앞두곤 전광판에 'DNS(출전하지 않는다)'가 잠시 표기될 정도로 기권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그럼에도 그는 두 번째 런에서 다시 슬로프 위에 섰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도 초반에 또 한 번 넘어지며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3차 시기를 앞둔 최가온의 점수는 10.00점, 결선 12명 가운데 11위. 반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던 클로이 김은 이미 1차 시기에서 88.00점을 받아 여유 있게 1위를 지키고 있었다. 눈발까지 다시 굵어지며 코스가 무거워진 최악의 조건 속에서, 최가온은 무리한 1080도 회전 대신 현실적인 선택을 택했다. 1080도 이상의 초고난도 기술을 덜어내고 900도, 720도 회전으로 루틴을 재구성한 뒤, 세 번째 런을 완주하는 데 모든 걸 걸었다. 결과는 90.25점. 깔끔한 착지와 구성으로 심판 점수를 끌어올리며 단숨에 1위로 도약했다. 이제 남은 건 클로이 김의 마지막 런. 하지만 김은 2·3차 시기 모두 도중에 넘어지며 점수를 보태지 못했고, 결국 최가온의 금메달이 확정됐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두 번째 점프 후 보드가 눈 턱에 걸리며 넘어지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최가온의 출발은 거창하지 않았다. 스노보드를 취미로 즐기던 아버지를 따라 보드를 타기 시작했고, 어린 시절엔 피겨 여왕 김연아를 동경해 피겨스케이팅을 먼저 배웠다. 그러다 하프파이프 특유의 공중 연기에 매료돼 보드를 선택했고, 가족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받으며 세계 정상급 라이더로 성장했다. 겉으로는 수줍은 평범한 여고생이지만, 파이프 위에 올라서면 누구보다 승부욕이 강한 선수라는 건 코치와 동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대목이다. 허리 부상 당시에도 "아픈 것보다 대회에 못 나가는 게 더 속상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경쟁과 무대 자체를 갈망하는 타입이다. 이번 금메달로 그는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자리에도 이름을 새겼다. 17세 3개월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8 평창에서 17세 10개월로 금메달을 땄던 클로이 김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7개월 앞당겼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3 06:48
사진
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