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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롯데캐슬 SKY-L65 등 장기전세주택 1148가구 입주자 모집

기사입력 : 2023년12월27일 16:22

최종수정 : 2023년12월27일 16:22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 주택 1148가구에 대한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 

27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제43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1148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신목동비바힐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 신규 공급 5개 단지와 재공급하는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 16개 자치구의 16개 지구, 41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SH공사 사옥 전경 [사진=SH공사]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은 60㎡ 이하 3억7276만원, 60㎡ 초과∼85㎡ 이하 3억8983만원, 85㎡ 초과 4억9249만원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구성원이며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국가유공자 등이고 특별공급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청약 신청은 내년 1월8∼15일 인터넷 또는 공사 방문으로 할 수 있고 신규 공급 단지는 신청자 수가 공급호수의 300%를 초과할 경우, 재공급 단지는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을 받지 않는다.

서류 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내년 2월14일과 6월14일 각각 발표하고 입주는 같은 해 7월 말부터 가능하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 자세한 신청 일정, 인터넷 청약 방법 등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3의2호에 따라 전세 계약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고 현재 특별 분양 및 매각 계획이 전혀 없으니 사실과 다른 소문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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