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도, 2024년 농식품부 농업인력 지원사업 대폭 확대

기사입력 : 2023년12월29일 17:01

최종수정 : 2023년12월29일 17: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촌인력중개센터 5개소·공공형 계절근로 3개소 공모 선정

[제주=뉴스핌] 박현 기자 = 제주도는 농번기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인력 지원사업 공모 결과, 도내 8개소가 선정 됐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청] 2023.12.26 ninemoon@newspim.com

이번에 선정된 농협은 개소당 70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농업분야 근로 인력 모집과 필요 농가에 근로 인력을 알선·중개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제주도는 공모에 앞서 관련 사업 간담회, 설명회를 여러 차례에 걸쳐 추진했으며 신청한 8개소 모두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1개소와 공공형 계절근로 1개소 총 2개소에 비해 크게 늘어난 규모로, 내년에는 농촌인력중개센터 5개소, 공공형 계절근로는 3개소가 가동된다.

농업인력 지원사업은 농협과 연계해 운영되며 8개소 중 이번에 신규 선정된 농협은 6개소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에서 고용해 농가에 배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주에서는 위미농협이 처음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도 영농인력 공급계획은 2023년보다 75.6% 증가한 7만 2000명으로, 이번에 8개소가 농업인력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농번기 인력공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선정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농업인들이 인건비 절감 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인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inemo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