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시안컵 치맥은 편의점에서…CU·세븐일레븐, 할인 행사

기사입력 : 2024년01월10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1월10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입·국산맥주 번들 상품 할인
한국 경기 시작일부터 치킨도 가격↓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편의점업계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주류와 안주류 등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CU는 한국 첫 경기일인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주류, 안주류, 스낵 등을 위주로 총 40여 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캔맥주 500ml는 6캔을 1만 5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적용 시 1캔당 2500원 수준으로 정가 대비 최대 2000원 저렴하다. 

CU가 아시안컵 경기 일자에 맞춰 맥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BGF리테일]

대상 상품은 맥주 판매 상위 품목인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이다. 소용량 와인 상품인 '와인반병' 2종도 교차 적용된다. 카스, 켈리 등 국산 맥주는 번들 특가로 구성했다.

소용량 캔맥주도 할인한다. 클라우드 캔 355ml 8입을 기존 1만2000에서 99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이와 함께 반마리 훈제치킨, 꼬마 꾸이맨 점보 등 10여 종의 안주류 상품들에 대해 특가 할인 및 덤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간단하게 안주로 즐기기 좋은 스낵류는 구매 시 콤보 상품을 증정하고 탄산 음료 1+1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CU는 특히 스포츠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즉석조리 치킨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자이언트 순살치킨은 2000원 할인해 치킨 한 마리(550g)를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도 아시안컵이 시작하는 12일부터 할인 행사를 연다. 특히 치킨은 한국 경기 진행일자(15일, 20일, 25일)에 맞춰 별도의 시간 제한 없이 '후라이드 한 마리'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는 스텔라아르투아, 하이네켄,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번들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국산맥주 4종 번들 상품은 25% 할인한다.

음료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탐스제로 2종 1+1, 19일부터 얼티브프로 2종 1+1 행사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은 허쉬바 3종과 하와이안마카다미아초코바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함께해 64년만의 우승을 목표로 하면서 기대감이 높고 한국 경기가 주로 주말 저녁 시간대에 방영되는 만큼 치킨, 맥주 등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