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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매직보딩패스'로 로댕 미술관 품는다

기사입력 : 2024년01월11일 09:36

최종수정 : 2024년01월11일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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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권 소지시 12월 31일까지 로댕 미술관 입장료 30% 할인
신규 제휴 기념 중·장거리 전노선에 미술관 기내 광고 방영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프랑스 파리 5대 미술관 중 하나인 '로댕 미술관'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여행을 선사한다.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이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로댕 미술관은 1919년 개관 이래 최초로 기업과 제휴를 맺어 그 의미가 더 크다는 게 아시아나측의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탑승객들은 올해 12월까지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로댕 미술관의 입장료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1월부터 두 달간 중∙장거리 전 노선을 대상으로 로댕 미술관 기내 광고 영상을 선뵌다.

로댕 미술관은 현대 조각의 거장이라 불리는 '오귀스트 로댕'의 마지막 주거지이자 작업실이던 '비롱 저택'을 미술관으로 개조한 것이다. 실내∙외에 전시된 그의 작품 6000여점을 비롯해 미술관의 아름다운 정원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매년 60만명의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파리의 문화예술 공간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분들이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생생한 예술 작품들을 직관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제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직보딩패스는 제휴사에 탑승권 제시 시 할인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아시아나 탑승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술관, 호텔, 레스토랑, 쇼핑몰 등 국내∙외 140여개의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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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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