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5분쯤 경주시 탐동 나정교 사거리에서 3.5t 탑차가 아반떼 차량과 충돌했다.
21일 오후 9시35분쯤 경주시 탐동 나정교 사거리에서 3.5t 탑차가 아반떼 차량과 충돌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1.22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3.5t 탑차의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31분쯤 경주시 감포읍 대본삼거리에서 직진 중이던 그랜저 차량과 좌회전 하던 쏘렌트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11시31분쯤 경주시 감포읍 대본삼거리에서 직진 중이던 그랜저 차량과 좌회전 하던 쏘렌트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22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에 타고 있던 A(여, 7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또 다른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2명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 관련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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