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갤럭시 신화'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영입…"대한민국 IT 발전 상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동진 "청년 미래·중소기업 강화 등"
수원 출마 검토는 아직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국민 인재 영입 환영식을 열고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공식 영입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고 전 사장을 "대한민국 40년간 IT 발전에 상징 같은 분"이라고 소개했고 고 전 사장은 "겸손하게 출발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일을 통해서 성과를 내보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IT 기술이 여기까지 오고,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갤럭시 광고가 계속 거기에 있을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분"이라면서 "어려운 결정을 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인재로 영입된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참석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1.22 pangbin@newspim.com

이철규 국민의힘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은 고 전 사장에 대해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CEO 자리까지 올라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을 세계 초일류로 선도한 갤럭시 신화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화려한 이력 뒤에 감춰진 특유의 성실함과 열정, 집요한 노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평사원에서 사장까지 오른 분"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풍부한 산업현장에 대한 경험과 높은 경제 이해도, 오랜 직장생활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지혜가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산업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더 나은 민생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고 전 사장은 "직장생활을 40년 했지만, 이곳에서는 새로운 생각과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육체적으로는 신입사원 때로 못 돌아가더라도, 마음만이라도 신입사원의 자세로 돌아가 보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닿아서 이곳에 출근하게 되면 매일 옆에 흐르는 한강의 깨끗한 물 한 바가지를 붓는 심정으로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그는 ▲청년의 미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력 양성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 배려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전 사장은 "작년 7월에 책을 쓰면서 2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많은 청년하고 독서 모임, 강의를 통해 만난 경험이 있다. 그때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 이런 거까지 많이 고민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을 떠나게 되면 젊은 사람, 후배, 청년을 위해 무슨 기여를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 제가 이곳에서 일하게 되면 첫 번째 화두는 청년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대한 주제지만 기존의 정무직에 계시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정책화할지 고민하겠다"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해본 경험으로 대기업의 발전은 중소기업 발전 없이는 불가능하다"라며 "두 번째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되지 않을까 싶고 여기에 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기여를 하고 성과를 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세 번째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 양성"이라면서 "대한민국은 전통적으로 하드웨어가 강하고 제조업이 강한 국가다. AI에 소프트웨어 강화가 굉장히 중요하다. 제가 회사에서 일할 때 그 부분을 많이 강조해 왔는데 그 연장선상이 될 거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 배려"를 강조했다.

고 전 사장은 "이런 게 제가 이곳에서 일하게 되면 또 하나의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이 네 가지를 우선 말씀드리고 앞으로 차차 더 배워나가면서 제 생각을 구체화하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삼성전자 사업장이 있는 수원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은 당 지도부와 상의해서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