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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올 첫 정기공연은 얍 판 츠베덴의 바그너 '발퀴레'

기사입력 : 2024년01월29일 14:06

최종수정 : 2024년01월29일 14:06

2월 1일 예술의전당에 이어, 2월 2일 세종예술의전당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은 2024년 시즌 첫 번째 정기공연으로 2월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얍 판 츠베덴의 바그너 '발퀴레''를 개최한다. 이어 2월2일 오후 7시30분 행정수도 세종특별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도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왼쪽)이 지난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취임 연주회 후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향]

지난주 음악감독 취임 연주회를 통해 국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는 얍 판 츠베덴 신임 음악감독이 선보이는 첫 번째 정기공연 무대로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과 바그너 '발퀴레' 1막을 연주한다.

모차르트가 1788년에 연속으로 작업한 세 편의 교향곡(제39~41번) 중 가운데 하나인 '교향곡 제40번 G단조'는 교향곡 25번과 더불어 모차르트의 단 두 곡의 단조 교향곡 중 하나로 가장 강렬하고 낭만적이며 비극적인 정서를 내포하고 있다. 전곡은 네 개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숨과 울분이 교차하는 듯한 1악장,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2악장과 우아한 춤곡이면서 준엄한 기운의 3악장, 격정이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는 4악장의 순서로 진행된다.

2부는 이날 공연의 메인 레퍼토리로 바그너의 '발퀴레' 1막을 들려준다. 얍 판 츠베덴 신임 음악감독은 홍콩 필하모닉과 녹음한 바그너 '링 사이클'로 평단과 대중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은 유럽에서 바그너 전문 가수로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영국 소프라노 앨리슨 오크스. [사진= 서울시향]

지클린데 역을 맡은 영국 소프라노 앨리슨 오크스는 베를린 도이치 오퍼의 '탄호이저', 부다페스트 바그너 페스티벌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각광 받았고 브라운슈바이크에서의 브륀힐데 역할 데뷔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그문트 역의 테너 스튜어트 스켈턴은 사이먼 래틀이 지휘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발퀴레' 음반(BR-Klassik)에서 지크문트를 불렀다. 훈딩 역의 베이스 바리톤 팔크 슈트루크만은 다니엘 바렌보임/베를린 도이치 오퍼의 바그너 링 사이클과 크리스티안 틸레만 지휘 드레스덴 젬퍼오퍼의 링 사이클에서 활약했다.

시향은 2월24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올해 첫 실내악 정기공연 '2024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Ⅰ: 낭만과 혁신'을 선보인다. 올해 첫 실내악 공연은 서울시향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공연으로 펼쳐지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틸 오일렌슈피겔, 한 번쯤 다르게!'와 훔멜의 피아노 오중주, 도흐나니의 육중주를 연주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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