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JTC, "日 면세점 경쟁력 회복으로 3Q 영업이익 38억원 흑자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Q까지 누적 영업이익 145억원, 매출액은 584% 늘어난 958억원 규모로 확대
2023년 결산 기준 영업이익 흑자 가시화로 2년만에 관리종목 해제 목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일본 면세업체 JTC는 지난 2023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1.1% 증가한 422억8755만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8억6152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022년 대비 583.6% 증가한 958억1417만원,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 약 120억원 규모의 시티플러스 매각 차익을 포함해 145억7341만원을 달성했다. JTC는 2월 결산법인이다.

JTC의 실적 호조에는 한국인 관광객의 역할이 컸다. 지속되는 엔저(低) 현상, 코로나19 확산으로 억눌렸던 단거리 해외여행에 대한 보복소비 현상 등으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후 3개월간 방일 한국인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최고 호황기였던 2018년보다 13% 늘어난 18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3분기 JTC의 한국인 관광객 대상 매출액은 2018년 대비 48%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JTC 로고. [로고=JTC]

반면 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일본향 단체관광 재허용을 발표해 방일 중국인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 노재팬 기류가 재점화되며 주춤했다. 그러나 10월부터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를 경유하는 중국발 크루즈 여행 상품이 늘어나며, JTC의 중국인 관광객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태국과 베트남 항공사의 적극적인 일본행 항공편 프로모션 영향으로 동남아 관광객도 증가해 JTC의 실적 확대에 기여했다.

국적별 매출액 비중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 약 80% 이상을 차지했던 중국인 매출 비중은 2023년 1분기(3월~5월) 3%에서 11월 27% 수준까지 증가했다. 한국인 매출 비중은 지난해 6월 역대 최고치인 77%를 정점으로 점차 하락 중이며, 11월은 전체 매출액의 58%를 차지했다. JTC의 사업 특성상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증가할수록 매출 규모 및 객단가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보이기 때문에, 회사는 이 같은 점유율의 변화를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고 있다.

JTC는 비영업적인 부문에서도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자본금의 감소 및 잉여금 처분' 안건을 통과시킴으로써 일본 회사법상 중소기업으로 분류돼 법인세 경감세율 적용, 결손금 전액 이월공제, 대기업에 부과되는 외형표준과세 면제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는 방안을 마련했다.

구철모 JTC 대표이사는 "일본 관광 시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JTC는 2023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 있어 2년만에 관리종목 해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규 매장 확대, 영업 조직 강화, 경영 효율화를 도모해 내실 다지기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