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희숙 "'586 기득권' 임종석 대결 굉장히 환영…정치 세대교체 일어나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운동권은 이미 탱자 부대…임종석은 탱자 부대장"
"이태원 조사 안 하는 것에 불만…전문가 모셔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10 총선에서 서울 중구·성동을에 출사표를 던진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같은 지역구에서 대결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임 전 비서실장이 나오시면 굉장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586 청산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다"라며 "제가 생각하는 이 총선의 콘셉트는 시대적 과제가 너무 엄중하기 때문에, 이를 감당할 의지가 있고, 도덕성이 있는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정치 세대교체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2021.08.25 kilroy023@newspim.com

윤 전 의원은 "586운동권이 한 시대를 풍미했고, 이제는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하는 세대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야되는 세대이지만, 그렇다고 친명 강성이라고 얘기하는 개딸 전체주의도 시대적인 과제 앞에서 굉장히 무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60년 개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우리 시스템 개혁을 해야 되는데, 이분들이 하시는 걸 보면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지적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문재인 정권의 '임대차 3법'을 비판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임대차법을 언급하며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집 가진 사람들을 저렇게 죄인 취급하고, 좀 더 좋은 집에 살고 싶다는 사람들의 주거 상승 욕구를 '살 곳 있으면 됐지' 이런 식으로, 굉장히 징벌적으로 접근하는 게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런 느낌이 든다"고 했다.

윤 전 의원은 임 전 비서실장이 최근 자신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지금은 귤처럼 보이지만 운동권을 저격하면서 탱자가 될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한학에 조의가 깊으신 것 같은데, 운동권은 이미 탱자 부대가 됐다. 임 전 실장은 탱자 부대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최근 한 비대위원장이 각 지역에서 여러 후보들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사천 논란이 있는 것에 대해 "본인은 굉장히 사력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그 라인업이 끝나면 당의 모습을 정책으로 국민들한테 설득해야 한다. 그 과정을 앞으로 70일 동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렸는데, 현재로서는 매우 어렵다"고 했다.

이어 "현지에 가보면 개인에 대한 호의는 느껴지지만, 당에 대해서는 여전히 냉소이고 '똑같은 것들이 도토리 키재기를 한다'고 하신다"고 부연했다.

윤 전 의원은 유승민 전 의원이 당에 잔류하며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매우 험지에, 승률이 거의 없는 상징적인 곳에 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당선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본인이 가서 이길 수 있으면 좋고, 진다고 해도 굉장히 멋있는 이미지가 될 수 있는 그런 곳을 당이 부탁드리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윤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정부 여당은 이 조사를 아예 안 할 생각인가에 대해 불만이 있다"라며 "우리 사회가 무엇인가 미비하고 제도적으로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래서 독일이나 일본 등은 이런 사건이 났을 때 정말 엄중한 조사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 잘못한 사람을 골라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느 부분이 준비가 안 돼 있는가다"라며 "여당과 야당이 전문가를 모셔놓고 왜 이런 사건이 예상됐는데 준비가 안 돼 있는지, 제도적 미비점과 구조적 원인을 겸손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개인 책임에 대해선 수사기관에서 이미 수사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물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사진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헌정사 첫 5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중대한 기로에 섰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후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린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선고 공판을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법원 자체 장비로 영상을 촬영했다가 선고 후 공개하는 방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스핌DB]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10차례 받아 후원자였던 김 씨에게 33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을 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7일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원을 구형했다. 강 전 부시장과 김 씨에게는 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오 시장이 특검의 구형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박탈당한다.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집행유예 포함) 형을 확정받을 경우 5년간 공무담임 등의 제한 규정에 따라 취임하거나 임용될 수 없다. 선고에 앞서 취임하거나 임용된 자는 퇴직해야 한다. 특검 측은 결심공판에서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된다"며 "(오 시장은)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정황증거와 간접증거는 있지만 녹취와 같은 직접증거는 없다고 반박했다. 또 명 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명 씨가 선거 전략을 담당할 만큼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지 않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선고를 앞둔 지난 20일 오 시장은 특검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법치주의를 흔드는 정략적인 장외 언론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오 시장이 이날 1심에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는다고 해도 형 확정 전이므로 곧바로 시장직이 박탈되지 않는다. 특검법의 신속 재판 규정(1심은 기소일로부터 6개월, 2·3심은 전심 선고일로부터 3개월)에 따라서 항소와 상고가 이어질 경우 늦어도 내년 1월 전후에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이뤄질 전망이다. 100wins@newspim.com 2026-07-22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