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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분양 당첨 하한선 위례 2510만원 마곡 2260만원

기사입력 : 2024년01월31일 16:41

최종수정 : 2024년01월31일 16:41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최근 사전예약을 받은 서울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의 청약저축 당첨 하한선은 59㎡ 기준 마곡 2260만원, 위례 251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31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강서구 마곡지구 16단지 일반공급 당첨하한선은 주택형에 따라 1760만~2260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송파구 위례신도시는 1972만~2510만원이다. 

위례신도시 A1-14 조감도 [자료=SH공사]

당첨 하한선은 3년 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전용 39㎡ 납입횟수 198회 ▲전용 51㎡ 1760만원 ▲전용 59㎡ 2260만원 ▲전용 84㎡ 2252만원이다. 전량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마감됐다.

특별공급 청년 유형은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당해 12점 등 모든 면적에서 가점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부부 유형은 ▲전용 39㎡ 우선공급 8점, 잔여공급 수도권 6점 ▲전용 51㎡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9점 ▲전용 59㎡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10점 ▲전용 84㎡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11점에서 추첨을 진행했다.

생애최초 유형은 전원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렸다.

위례지구 A1-14블록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불입액은 최고 3907만원(전용 59㎡)으로 나타났다.

당첨 하한선은 3년 이상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서 ▲전용 50㎡ 당해 2090만원, 수도권 1972만원 ▲전용 59㎡ 당해 2510만원, 수도권 2460만원 선으로 마감됐다.

특별공급 청년 유형은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12점 등 모든 면적 및 지역에서 가점 만점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신혼부부 유형은 ▲전용 50㎡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10점(전 지역) ▲전용 59㎡ 우선공급 9점, 잔여공급 12점(당해), 11점(수도권)에서 추첨했다. 생애최초 유형은 전원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마곡지구 16단지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의 건축물은 수분양자가 소유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으로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방식이다.

마곡지구 16단지는 2027년 2월 본청약, 그해 9월 입주 예정이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2027년 7월 본청약, 이듬해 2월 입주를 구상 중이다.

SH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이들의 소득·무주택·자산 등 선정기준 부합 여부를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마곡 토지임대부 및 위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사전예약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시민과 청년·신혼부부 등이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고품질 백년주택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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