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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내수 둔화에도 수출 회복세 지속되면서 경기 부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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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중심의 제조업 수출 회복세
세계경제 불확실성 다소 완화 분석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수출 회복세가 경기 부진을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KDI 경제동향 2월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 중심으로 제조업 회복세…고금리 영향에 투자 부진

KDI 경제동향에 따르면, 내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출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경기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12월 전산업생산은 건설업, 서비스업 등 내수와 밀접한 산업이 부진했으나 광공업이 회복 흐름을 보이며 증가세가 점차 확대됐다.

산업별 생산지수 [자료=한국개발연구원] 2024.02.07 biggerthanseoul@newspim.com

제조업의 경우, 반도체를 중심으로 생산과 출하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재고는 감소하는 등 회복세가 이어졌다. 고금리로 인한 내수 둔화로 다수의 산업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경기 부진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품소비가 감소하고 서비스소비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소비 부진은 이어졌다. 상품소비는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서비스소비는 해외관광과 밀접한 운수업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이를 제외한 대다수의 업종이 부진해 미약한 증가세에 머물렀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101.6)는 기준치(100) 부근에서 등락하며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설비투자는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다. 지난해 12월 설비투자(11.9%↓→5.9%↓)는 반도체 관련 투자 부진이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투자 여건이 여전히 제한적이나, 반도체 투자 관련 선행지표가 다소 개선되면서 향후 설비투자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일부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투자와 밀접한 의료⋅정밀측정제어기기(23.5%)를 중심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증가세를 지속했다.

설비투자지수와 국내기계수주 [자료=한국개발연구원] 2024.02.07 biggerthanseoul@newspim.com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축을 중심으로 둔화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건설기성(불변)은 부진했던 주택착공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전월(2.2%)보다 낮은 –1.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가 변동성이 높은 공공·토목 부문에서 개선됐지만 민간부문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건설투자의 둔화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됐다.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회복 흐름을 지속했다. 지난달 수출(5.0%→18.0%)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품목이 증가로 전환돼 전월의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수입(10.8%↓→7.8%↓)은 내수 부진이 반영되면서 감소세를 지속했다. 무역수지(44억6000만달러→3억달러) 흑자폭이 전월에 비해 축소됐지만 주로 계절성에 기인한 것으로 전년동월(126억6000만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의 취업자 수 증가폭이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높았던 고용 증가세가 서서히 조정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 완화에도 서비스업 증가세 둔화에 주로 기인해 전월(27만7000명)과 유사한 28만5000명 증가에 머물렀다.

계절조정 고용률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노동수요 증가세가 완만하게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저효과도 반영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크게 축소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다수의 품목에서 상승폭이 축소되며 전월(3.2%)보다 낮은 2.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근원물가 상승폭(2.8%→2.5%)이 축소되는 가운데 기대인플레이션율도 하락 추세를 보이며 물가상승세의 둔화 흐름이 유지됐다.

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며 금리와 환율이 상승하고 주가는 하락했으나 주요 위험지표가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등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은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주택시장은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는 등 수요 둔화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주택매매시장에서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량은 감소하는 등 주택경기는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주택임대시장에서도 수요가 둔화되며 전세가격(0.27%→0.12%)과 월세가격(0.14%→0.09%)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다. 주택준공이 감소한 가운데, 주택인허가와 주택착공은 기저효과에 주로 기인해 증가했다.

세계경제 불확실성 완화…중국 경기하방 압력 여전

세계경제는 미국과 중국이 비교적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상품 교역의 위축이 다소 완화되고, 제조업과 서비스업 관련 기업 심리도 미국을 중심으로 일부 개선됐기 때문이다.

주요국의 기조적 물가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최근 공급망 차질에 따른 영향도 제한적인 범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IMF) 및 주요국의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IMF) [자료=한국개발연구원] 2024.02.07 biggerthanseoul@newspim.com

미국은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나, 통화긴축의 부정적 효과가 지속되면서 당분간 경기가 완만한 둔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유로존은 긴축적 통화정책과 대내외 수요 위축의 영향으로 경기 전반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고 향후 회복 속도도 매우 완만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은 생산과 소비가 다소 회복되며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으나 해외 수요와 부동산투자의 부진 등 경기 하방압력은 여전히 높은 상태로 평가됐다. 

지난달 유가는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미국의 경기 연착륙 기대도 높아지면서 상승했으나 천연가스와 금속 및 곡물 가격은 대체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세계경제는 2024년에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지정학적 위험과 글로벌 교역 성장 둔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도 약해지면서 지난달 중순까지 장기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도 강세로 전환된 상황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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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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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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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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