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설·야외체육시설·교통약자 이동차량, 연휴에도 정상 운영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설 연휴인 9일~12일 4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7일 공사는 시·구청, 호수공원, 행주산성 주차장을 포함하여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65개소를 설 연휴 기간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 노상 6권역(장항동)은 10일~11일 이틀만 무료 운영한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설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4.02.07 atbodo@newspim.com |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시민과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24시간 통합콜센터(1522-2960)는 정상 운영한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과 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음식물 처리시설) 및 장애인의 발인 교통약자 이동차량은 시민 불편이 없도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정상운영한다.
그리고 종합운동장과 야외 체육시설도 정상운영하며, 킨텍스캠핑장은 설 다음날부터 운영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설 연휴 기간, 일일 100여명의 직원이 명절 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고 있어 연휴 근무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시민들에게 기쁨이 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연휴 기간 운영하는 시설을 통해 편안한 명절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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