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UCL] 맨시티·레알 마드리드, 16강 원정 1차전 승리 합창

기사입력 : 2024년02월14일 10:22

최종수정 : 2024년02월14일 10:22

포든-더브라위너 1골 1도움... 코펜하겐에 3-1
디아스 후반 3분 결승골... 라이프치히에 1-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UCL 16강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 원정경기에서 코펜하겐(덴마크)을 3-1로 완승했다.

[코펜하겐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포든이 14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코펜하겐전에서 쐐기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4.2.14 psoq1337@newspim.com

두 시즌 연속 트레블(3관왕)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3월 7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최소 1골 차로 패하기만 해도 8강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맨시티는 전반 10분 필 포든의 패스를 받은 케빈 더브라위너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선제골을 넣었다. 코펜하겐은 전반 34분 망누스 마트손이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맨시티는 전반 추가 시간 베르나르두 실바가 추가골을 넣어 2-1로 다시 앞서나갔다. 맨시티는 경기 종료 직전 더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필 포든이 왼발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맨시티의 더브라위너와 포든은 이날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15회 챔스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프치히(독일)에 1-0으로 승리했다.

[라이프치히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디아스가 14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라이프치히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동료 축하를 받고 있다. 2024.2.14 psoq1337@newspim.com

레알 마드리드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분 브라임 디아스의 결승 원더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디아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든 뒤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반대쪽 골대 구석을 향해 왼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남은 시간 디아스의 골을 지켜내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달 7일 라이프치히를 홈으로 불러들여 2차전을 치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