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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국악 창작관현악의 향연' 아창제 연주회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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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건용,)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창작음악제인 아르코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개최되는 제15회 아창제 국악부문 연주회는 1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특별 연주회로 그동안 아창제에서 발표되었던 171곡의 작품들 중 국악부문 5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월 6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창제 양악부문 공연은 작품성이 살아있는 창작곡을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된 바 있다.

[사진= 예술위]

아창제 15주년 기념 특별 연주회 국악부문에서 연주되는 작품은 이귀숙의 1900년 파리, 그곳에 국악 그리고 2012(제5회 아창제 선정작), 손다혜의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린 꽃'(제13회 아창제 선정작), 장태평의 '너븐숭이'(제11회 아창제 선정작), 이예진의 타악기를 위한 협주곡 '기우'(제11회 아창제 선정작), 이정호의 수룡음 계락 주제에 의한 '폭포수 아래'(제13회 아창제 선정작)이다.

이귀숙 작곡의 '1900년 파리, 그곳에 국악 그리고 2012'는 1900년 조선당대 악기들이 프랑스 파리 만국 박람회에 참가 후 프랑스에 기증되었다가 112년 만에 우리나라로 귀환하게 된 여정을 8개의 장면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손다혜 작곡의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린 꽃'은 아동학대라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 곡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어린 영혼을 달래기 위해 쓰였다. 25현 가야금 협연에는 문양숙이 함께한다. 문양숙은 국내외 악단들과 다수 협연하는 연주자로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장태평 작곡의 '너븐숭이'는 제주4.3사건 유적지를 돌아보며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작곡한 작품으로 서사적 묘사와 동시에 희생당한 영혼을 위한 진혼의 성격을 띠고있는 작품이다.

이예진 작곡의 타악기를 위한 협주곡 '기우(祈雨)'는 비가 내리기 전 하늘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비를 바라는 간절함이 소나기를 부르기까지의 과정을 타악기 협연과 함께 묘사했다. 타악기 협연에는 김인수가 함께한다. 김인수는 전통음악, 실용음악,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는 소화하는 연주자이며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호 작곡의 수룡음 계락 주제에 의한 '폭포수 아래'는 폭포수 아래로 물이 떨어지는 장관을 수룡음 계락 선율을 주제로 더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다섯 작품은 김성국의 지휘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선보인다. 또한 단원들과 긴 시간 호흡을 맞춰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실력파 연주자들이 협연으로 함께하여 더욱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이건용 아창제 추진위원장은 "아창제 15주년 기념 특별 연주회를 통해 대한민국 창작관현악의 명맥을 이어가는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창제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관현악축제로 기존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곡가와 지휘, 연주자들이 부담 없이 창작관현악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어 우리나라 작곡가들의 혁신적인 창작력과 개척정신이 반영된 참신한 작품들을 발굴하여 한국의 창작관현악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제15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연주회는 전석 초대이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시 관람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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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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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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