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카드는 항공부터 호텔, 결제까지 해외여행 혜택에 특화한 카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EVERY MILE SKYPASS)'는 연회비 3만9000원으로 국내 가맹점에선 1000원당 대한항공 1마일을 무제한 적립해 준다. 해외 가맹점에선 2마일까지 적립할 수 있다. 동반인까지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이용에 부과된 국제브랜드 수수료 1%와 해외이용수수료 0.3% 모두 면제된다.
'올(ALL) 우리카드 인피니트·프리미엄' 2종은 아코르 호텔 특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인 무료 조식과 식음업장 크레딧, 전세계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웰컴포인트가 기본 제공되고 숙박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유료 멤버십 아코르 플러스 트래블러 및 골드, 실버를 기본 제공한다. 인피니트 카드는 이달 말까지 무료숙박권 2매 제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회비는 인피니트 50만원, 프리미엄 15만원이다.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트래블월렛에서 제공 중인 선불 서비스에 신용카드 기능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해외 결제 시 비자 브랜드 이용수수료 1.1%와 해외이용 수수료 0.3%를 면제받을 수 있다. 트래블페이 결제한도 및 연결계좌 역시 제한 없으며 전세계 45개국 통화로 환전 가능하다. 연회비는 해외전용 2만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혜택을 담은 카드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며 "항공, 호텔, 결제에 특화한 카드 라인업으로 편리하고 즐거운 해외여행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우리카드] 2024.02.1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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