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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수교에 내부 단속 나선 北…"흔들림 없이 사회주의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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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1면 사설 '사상 일색화' 촉구
"우리 혁명은 소용돌이에도 안 흔들려"
쿠바 문제 함구하면서 체제결속 꾀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이 19일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인해 체제동요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김정은을 중심으로 한 결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사설에서 "우리 혁명은 20세기와 21세기의 격변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 없이 사회주의의 진정한 본태를 고수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 혁명이 역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백전백승을 이룩해올 수 있은 비결은 사상진지, 혁명진지의 공고성에 있다"고 밝혔다.

'온 사회의 사상적 일색화는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위대함이고 절대위력이다'라는 제목의 이 사설은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이 자신이 김일성 후계자로 내정된 직후인 1974년 2월 노동당 제3차 사상일꾼대회 연설에서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 해야 한다"면서 이른바 유일사상체계 확립을 선포한 50주년을 기념해 실렸다.

사설은 "국가 사회생활 전반에 주체사상의 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우리 공화국은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유혹 속에서도 시종일관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였으며 당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은 국권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의 시대적 과제, 역사적 중임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강변했다.

또 "김정은 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할 것"을 촉구하면서 "모든 일꾼(간부를 의미)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하고 당 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설은 "위대한 장군님(김정일을 지칭)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 강령을 선포하신 5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 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며 "온 사회의 사상적 일색화,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승승장구함과 불가항력적 위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50년 전의 낡은 '사상 일색화' 등의 주장을 다시 들고 나와 체제결속을 꾀하고 있다"면서 "한-쿠바 수교 등에 침묵하면서 당 기관지를 통해 '동요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밝힌 것"이라고 분석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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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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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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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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