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여민락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기사입력 : 2024년02월22일 19:06

최종수정 : 2024년02월22일 19:06

클래식·건축·미술 강좌 진행...22일부터 선착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상반기 여민락 아카데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민락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02.22 goongeen@newspim.com

이번 강좌는 클래식·건축·미술 강좌로 마련돼 3월 26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건축 강좌가 새로 개설되고 미술 강좌는 2개 주제로 개편돼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클래식 강좌는 작년에 이어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클래식 용어 사전'이 진행된다. 전문 평론가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용어를 접하고 문학작품과 영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건축 강좌에서는 오영욱 건축가가 일상과 여행에서 만나는 다양한 건축물을 소개한다. 세계의 문화예술 건축물을 통해 건축의 원리와 의미를 살펴보고 건축물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미술 강좌는 수강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2개 주제로 각각 4주간 운영된다. 이지안 미술치료사의 '치유의 미술관'에서는 고흐, 뭉크 등 화가가 그림에 표현한 감정을 살펴본다.

이어 진행되는 김율희 코리아 소더비 인스티튜트 대표의 '아트마켓'에서는 현대 미술시장의 세계적인 변화 추이를 따라 미술과 경제의 연관성을 배워볼 수 있다.

수강신청은 다음 달 22일까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2개 강좌 이상 수강생에게는 할인 혜택도 있다. 강의는 3월 26일부터 박연문화관에서 한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