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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산에 스마트 온실단지 6.3ha 조성...200억원 투입

기사입력 : 2024년02월27일 09:02

최종수정 : 2024년02월27일 09:02

충북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 선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영동군 양산면에 2026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지열에너지시설, 스마트온실 4.3ha 등 총 6.3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스마트팜은 온실에 ICT를 접목해여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다

농업분야 ICT 기술을 집약한 대규모 연동하우스 9개동을 핵심시설로 설치해 향후 스마트팜 혁신밸리(전국4개소)에서 교육받은 청년농에게 임대해 미래지향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스마트팜 성공 디딤돌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미래 농업의 주인공이 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농업의 교육, 실습, 창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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