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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학회 신임회장에 박달재 서울과기대 교수

기사입력 : 2024년02월29일 10:59

최종수정 : 2024년02월29일 10:59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한국안전학회은 최근 평의원회의에서 박달재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안전학회는 안전에 관한 학문적 연구나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6년 설립한 안전분야 최고 학회다. 안전인의 지위 향상과 재해 예방을 통해 안전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1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박달재 교수.

박달재 회장은 1970년생으로 호주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UNSW)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안전학회 총무이사, 기획·사업부회장, 국제부회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사외이사(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산업안전보건센터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9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박 회장은 "한국안전학회가 안전분야 아카데믹 파워그룹으로 도약해 우리나라 안전수준 향상이나 글로벌 안전을 리딩하는데 힘써야 한다"며 "국회, 정부, 민간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실천 가능한 의견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제20대 임원진은 총무부회장 원정훈 교수(충북대학교), 학술부회장 이성은 교수(호서대학교), 기획·사업부회장 이기백 교수(한국교통대학교), 국제부회장 이창준 교수(부경대학교) 및 감사 채원규 교수(前신구대학교), 김태영(LF) 박사가 함께 뽑혔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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