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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물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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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총력'
손병복 군수 "시범운영 통해 문제점·주민의견 수렴"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위해 상수도 시설개선사업과 통합상수도 설치사업 등 안정적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

◇ 안정적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울진정수장 배수지 확장.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울진군은 상수도 배수지 체류시간을 확보하고 급수 사고 예방위해 총사업비 51억원을 들여 올해 6월 목표로 울진 정수장 배수지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이 확장되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기여 할 전망이다.

경북 울진군의 소규모수도시설 통폐합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도[사진=울진군]2024.03.05 nulcheon@newspim.com

또 357억원을 투입,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스마트미터링, 자동수질, 재염소투입설비 등을 갖춘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시간 수돗물 수질 정보 제공과 수도관 내 침적물을 주기적으로 제거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북면 나곡5리 급수구역 확장을 위해 총사업비 80억원으로 북면 배수지 신설 1개소, 송배수관로 설치, 송배수가압장 2개소 설치 등을 진행 중이며 2024년 9월 준공된다.

울진군은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유지 관리와 신뢰 구축을 위해 수도정비계획(변경)을 수립하고,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 관리용역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효율적 수질관리. 주민 불편 최소화.... 소규모 수도시설 통폐합 등

울진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8개읍·면 79개소(마을상수도 8, 소규모급수시설 71)의 소규모수도시설을 운영·관리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진군 금강송면 등 지리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지역주민의 고령화로 인한 관리인력 부재 및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 물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경북 울진군의 맑은물사업소.[사진=울진군]2024.03.05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은 이를 개선키 위해 분산 운영·관리되고 있는 둘 이상의 소규모수도시설을 하나로 통폐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울진군 직영 관리로 안전한 수질관리 운영효율을 극대화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해 행정안전부 공모 '2023년 상·하수도 경영 효율화 사업'에 '금강송면 삼근2리 3개 부락(새점, 방촌, 신방) 소규모수도시설 통폐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수질관리 개선'을 주제로 응모,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8억 중 4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또 2024년도 전환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9200만원 중 3억44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금강송면 광회2리(옥방, 죽터골, 불미골) 마을 통합상수도 설치사업을 추진, 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근남면 노음3리 소규모 수리시설 개선사업 10억원 △금강송면 햇네·양지 취수원 이전설치사업 2억원 △울진읍·기성면 배수지 설치공사 8억원 △죽변면 후정리 노후관 갱생 사업 등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사업을 시범운영·관리하며 문제점과 주민 의견을 수용하고 사업구역 확장을 통해 물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물 복지 소외지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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