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대표적 랜드마크 육성

기사입력 : 2024년03월06일 10:10

최종수정 : 2024년03월06일 10: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리마켓·계절별 문화예술 공연 개최·야간경관 개선
공익 목적 행사시 영리행위 허용·차 없는 거리 조성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을 세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상징광장은 2-4생활권 나성동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도심과 중앙녹지공간을 잇는 공간으로 국세청에서 예술의전당까지 길이 600m 폭 최대 60m 규모의 1단계 구간이 지난 2021년 5월 개장했다.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항공 사진.[사진=세종시] 2024.03.06 goongeen@newspim.com

시는 올해 하반기에 예술의전당부터 중앙공원까지 2단계 구간 완공을 앞두고 예술의전당-박물관단지-호수·중앙공원-국립수목원을 잇는 '자연 중심의 문화관광벨트' 진입 관문으로써 도시상징광장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립된 도시상장광장 활성화 대책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광장 ▲시민이 편하게 머물고 찾는 명소로서의 광장 ▲광장 활성화 동력 마련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광장은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리마켓을 활성화하고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계절별 프로그램을 개최해 연중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편하게 머물고 찾는 명소로서 도시상징광장을 활용하기 위해 휴식 시설과 야간조명과 조경, 편의 공간 등 광장 내 기반 시설물을 대거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음악분수 물놀이 시설로 운영하며 광장 내 스마트 미디어큐브 시설물을 개선해 활용 가치를 높이는 전략도 함께 추진된다.

광장 활성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공익 목적 행사시 영리 행위가 가능토록 조례를 개정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도보 통행을 위해 광장 주변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할 것을 검토한다.

이밖에 광장 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해 시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게 유도한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도시상징광장을 활성화하면 서울 광화문광장과 같이 세종시민들의 활동과 일상을 담는 공간으로써 도심 활력 및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