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7일,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을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4(SXSW 2024)'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50여 개국에서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다.
'BTS 쿠킹온'의 개발사 그램퍼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한국공동관에 단독 부스로 참가, 타이니탄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과 각종 포스터, 영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
그램퍼스는 부스 방문 시 사전 예약을 완료하고 공식 SNS 채널 팔로우를 인증하면, 스티커 세트와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BTS 쿠킹온'에 대한 정보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상반기 중 글로벌 17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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