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안심경영 실천을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신규로 보급될 스마트 안전장비는 ▲특고압 충전부 접근 경보 ▲작업자 간 효율적 통신 ▲자동 조명을 통한 시야 확보 등 기술을 통합한 스마트안전모를 제공한다.
전기안전공사가 스마트 안전환경 조성으로 무재해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사진=전기안전공사]2024.03.11 gojongwin@newspim.com |
또 ▲감지 센서를 활용한 출입자 경보 ▲관리자에게 작업정보 공유 등 IoT 음성경보 장치를 연계한 안전사고 예방 장비이다.
이 장비들은 그동안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개발을 추진하고, 여러 차례 현장 실증을 거쳐 최종 개발돼 관련 기술 3개가 특허 출원됐다.
전기안전공사는 향후 기술나눔 등을 통해 스마트 안전기술 확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김용혁 안전관리처장은 "스마트 안전장비는 최종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 60개 사업소에 보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사고 예방을 위하여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