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이정후, 1안타 1볼넷 0.348... 김하성, 2루타 폭발 0.308

기사입력 : 2024년03월14일 09:36

최종수정 : 2024년03월14일 09: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MLB닷컴 "샌프란시스코의 스파크플러그" 신인왕 후보 꼽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는 하루 만에 안타를 재개했다. 김하성(샌디에이고)은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시원한 2루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신시내티와 시범경기에서 1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48로 올랐다.

이정후. [사진 = 샌프란시스코]

전날 LA 다저스를 만나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1회 첫 타석부터 눈야구로 출루했다. 신시내티의 선발 프랭키 몬타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어 1사 후 마이클 콘포토의 볼넷에 2루까지 진루했고 호르헤 솔레어의 중전 안타에 홈을 밟았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범경기 8번째 안타를 뽑았다. 몬타스를 상대로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때렸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정후는4회말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루이스 마토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난타전 끝에 11-19로 졌다.

이정후는 13일 MLB닷컴이 뽑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신인왕 후보에 꼽혔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비시즌에 많은 선수를 영입했는데 그 중 이정후는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선수다. 발이 빠르고 컨택트 능력까지 좋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의 '스파크플러그'가 될 것"이라며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정후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설명했다.

김하성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하나씩 수확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08.

김하성. [사진 = 로이터]

김하성은 1회말 2사 1, 3루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의 커브를 받아쳐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렸다. 곧이어 터진 유릭슨 프로파르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2회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수비 때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와 김하성 등 주전 야수를 모두 교체했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12-11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 후 전세기를 타고 서울로 이동해 15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적응 훈련과 평가전을 거쳐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MLB 정규리그 개막전인 서울시리즈 2연전을 치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