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가 꿀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서원구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종합 놀이시설 제안 및 제작·설치' 입찰 공고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6일 종합 놀이시설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는 '비오는 두꺼비의 이삿날'을 주제로, 아기 두꺼비가 언덕과 높은 느티나무 위에 올라가 엄마, 아빠 두꺼비가 있는 튼튼한 나무집을 발견하는 모험의 세계를 연출한다.
1500㎡의 물놀이터는▲사계절 놀이 ▲유아 놀이 ▲어린이 놀이 ▲둘레길 ▲휴게 공간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놀이기구는 일반 놀이기구 8개소, 물 놀이기구 20개소가 설치된다.
시는 15억원을 들여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 여름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망골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등 5개 공원에서 7~8월 물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