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프라시아 전기' 1주년 쇼케이스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3월18일 13:04

최종수정 : 2024년03월18일 13:0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 1주년 온라인 쇼케이스 'Next Page 격동하는 태양' 행사를 통해 2024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1주년 업데이트로 새롭게 선보이는 '시길' 지역과 '태양감시자' 클래스가 공개됐다.

'시길'은 오는 27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지역으로 사막, 유적지, 오아시스 등 3개의 사냥터로 구성됐다. 강력한 엘프 '나세르'에 맞서 싸우는 네 번째 에피소드와 함께 신규 사냥터 보스 9종, 혼돈 보스 '사령관 아조레트', 이동 오브젝트 '모래타기', '열기구' 등 사막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사진=넥슨]

다섯 번째 클래스 '태양감시자'는 양손 단검 '샤카'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화장비 '모래 시계'를 활용해 치유와 공격을 동시에 수행하며, 상태 이상 '석화'를 사용해 상대를 무력화할 수 있다. 전투 상황에 맞춰 '암살자', '탱커', '서포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넥슨은 이달 27일부터 최대 3개 월드, 10개 '렐름(서버)'이 참여하는 '월드 거래소'를 추가하고, 다음 달에는 PVP가 불가능한 사냥터 '세계의 틈'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3분기에는 4개 이상의 월드에서 총 4개의 결사가 대진에 참여해 전투를 즐기는 던전 콘텐츠 '결사던전'을 추가하며, '월드 공성전: 유니버스 리그'도 예고했다. 이 밖에도 일부 렐름 내 PVP가 불가능한 지역이 설정된 신규 월드 '마커스'도 공개했다.

한편,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1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며, 일정 레벨 달성 시 '전설' 등급의 '형상', '탈것'을 지급한다. '프라시아 전기'의 1주년 쇼케이스 및 2024년 로드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