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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전기차 신흥강자 '리오토'③ 기관이 평가하는 성장성

기사입력 : 2024년03월19일 01:34

최종수정 : 2024년03월19일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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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제품 라인업 확대, 수익 안정세 지속
주가 상승여력 확대, 기관의 목표 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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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홍콩 특징주] 전기차 신흥강자 '리오토'① 최우수 실적 3대 포인트>, <[홍콩 특징주] 전기차 신흥강자 '리오토'② 4가지 우위 경쟁력 진단>에서 이어짐.

◆ 기관 "성장성 낙관, 두 자릿수 수익률 지속"

중국 최대 투자은행(IB)인 중금공사(中金公司∙CICC)는 점점 더 치열해지는 전기차 업계의 경쟁국면 속에서도 리오토는 20%가 넘는 매출총이익률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재무 지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평했다.

이어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는 경영 유연성을 고려해, 2024년 리오토의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수익 전망을 6% 오른 160억 위안으로 상향조정하고, 2025년에는 수익이 23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련증권(國聯證券)은 2024년과 2025년 영업수익(매출)은 각각 2084억4000만 위안과 3173억6000만 위안에 달해 68%와 52%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같은 기간 주주귀속 순이익은 36.5%와 68.4% 오른 161억4000만 위안과 271억8000만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제품라인 업그레이드 및 신제품 모델 출시를 통해 2024년 리오토는 제품 경쟁력, 스마트 주행 기술, 초고속 충전 기술 등 여러 측면에서 업계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은행 인터내셔널(交銀國際)은 올해 MEGA, L6, 기타 순수 전기차 신형 모델 3종 출시에 힘입어 2024년과 2025년 수익 성장률이 18.6%와 49.3%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중국 전기차 업계의 치열한 경쟁국면 속에서도 리오토는 20%가 넘는 연간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 평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BofA Securities) 또한 2024~2025년 리오토의 자동차 판매량 예상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매 분기 최소 20%의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 = GAM] 리오토(2015.HK)의 최근 한 달 주가 추이.

◆ 주가 상승여력 확대, 기관의 목표가 상향조정 

리오토의 주가는 지난해 8월 최고점을 찍은 뒤 등락을 거듭하다 올해 1월 말까지 43% 가까이 하락한 상태였다.

하지만, 올해 2월부터 급상승하기 시작, 2월 27일 종가 기준 66%에 달하는 누적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8월 최고점과 비교해서는 4.8% 정도 빠진 상태인 만큼 향후 주가 상승여력은 여전히 존재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은 리오토의 미래 성장성을 낙관하며 목표가를 기존의 187홍콩달러(HKD)에서 222 HKD로 상향 조정했다. 2월 27일 기준 리오토는 주당 175.5 HKD에 거래됐다.

상향조정의 배경으로는 △지난해 4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순이익을 달성한 점 △제품라인, 매출총이익률, 현금유동성 등이 우수하다는 점 등이 거론됐다. 

중국 최대 IB 중금공사 또한 리오토의 목표 주가를 230 홍콩달러로 높였다.

중신증권(中信證券)은 홍콩증시의 단기적 투자방향으로 '성장 기술주의 강세'를 예상하면서 홍콩증시의 3대 대표지수 중 하나인 과학기술주 중심 '항셍테크지수'의 구성종목이 상승모멘텀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오토는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으로, 가중치 비중 8.35%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 리오토] 리오토(2015.HK)는 2021년 8월 12일 홍콩증시에 상장했다. 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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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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